전출처 : H > 개인적 가치


개인적 가치,  1952

쓸모없는 기계와 오브제로 야기되는 당혹성은, 파카비아나 뒤샹과 같은 다다와 초현실주의와 연관된 화가들이 선호하는 주제들 중 하나이다.  대상 표현에 있어 비례의 교체는, 그 대상의 적절한 사용 가능성의 힘을 상실케 하고 그것이 가지는 현실 속에서의 전복의 힘을 촉진시키고 있다.  대립의 놀이는 마그리트의 특징적 요소인 구름 낀 하늘로 방을 형성하는 벽의 변형을 통하여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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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2004-08-0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그림이 싫어요.
근데 '책상은 책상이다'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그 책은 재미있었거든요.

털짱 2004-08-07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각보다는 타원이나 원형이 좋은데... 좀 숨이 막혀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이 좋은데.. 여백도 좀 있고...^^ 내면이 이 그림같다면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