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 그림 한 점입니다만, 수많은 오르페우스 그림들 중에 이 그림이 제일 짠하더군요.
Alexandre Seon, Orpheus Laments
제가 지난 여행때 오르셰 가서 직접 찍어온 그림입니다.
불맹인지라 누구 그림인지도 모르지만, mort'd orfeo어쩌구 하는 거 보고 아! 했습니다. 상황은 말씀 안드려도 아실거고. 제겐 저 그림이 가장 애절하더군요. 오르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림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