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2005-10-27  

판다님
^^ 공연은 잘 다녀오셨나요? 여기서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지난번 국립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보면서 졸았어요. 미니멀하고 철학적인 안무지요? 흐흐 신데렐라는!!! 아무리 지겨워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로얄발레단 보러갔을때 아주머니 같은 분 제 앞에 안 앉겠지요 ? 성남 문화센터는 어떤가요? 우리 낼 모레 보내요. 헤헤 아, 하고자 하는 얘기는;; 이번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라는 말은 뭔가 이상하지만) 아무튼, 전 서재 닫고, 그 와중에도 이제 판다님이랑은 어떻게 연락할까 고민했답니다. 괜시리 징징거려, 여러분 힘든 말 꺼내게 만들었어요. 항상 고마워요.
 
 
panda78 2005-10-27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미스하이드님- 하이드님 서재 방명록에 글 남겼사와요. ^^
낼 모레 시간이 잘 맞아서 꼭 뵐 수 있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