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2004-09-06  

헤헤 저 왔어요.
답글 보고 왔다가, 너무 볼게 많아서, 딱히 코멘트도 못달고, 바쁜척 들락날락거리기를 몇번. 오늘에야 글 남기네요.
저도 발레 좋아하구요. 보리스예이프만 오면 환장해서, 여섯달전에 표사곤 했는데,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안 오네요.
커피 이미지, 책 이미지, 밤 이미지, 책 이미지 좋아해서, 이것저것 모아 놨는데, 회사에선 올릴 방법이 없네요. ( 누구때문에;;;; 싸이를 막았거든요)

그리고, '책 바꿔바요' 에선 정말, 제가 품절로 안타까워하던 많은 책들이 거기에 있는걸 보고, 책상을 쳤답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찜하셨지만요.

저도 집에 있는 책 리스트 따위 만들어서, 판다님하고 바꿀 책 있는지 찾아봐야 겠어요.( 대충, 책꽂이에도 못 꽂고 있는 책들이 리스트 업 되리라곤, 제 자신이 말 하면서도 절대 못믿고 있지만서도;;)

저도 그 해골 그림 참말로 좋아해요. 귀 얇아서, 언제 또 바꿀지 모르겠네요. 히힛.

 
 
panda78 2004-09-06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쉬워요, 멋진 이미지들 다 보고 싶은데.. ^ㅡ^;; 미스 하이드님 리스트 올리시면, 저도 또 한번 책 정리 해봐야겠어요.

저는 발레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발레리나와 발레 만화를 좋아한다는 편이 맞을 거 같지만, 그래도 미스 하이드님께서 발레 좋아하신다니 괜히 기쁘네요. ^ㅂ^
(TV에서 라 바야데르 공연 나오는데 한 10분 보다가 말았어요. 아,,나는 발레를 좋아하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었죠.;;)

그리구 해골 이미지, 다시 거시면... 저는 굉장히 반가울 것 같아요. 음.. 가을에도 잘 어울리잖아요, 그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