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sky 2004-09-01  

음핫핫핫~
판다님~ 내가 와쪄요!!
아아, 오늘은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걱정 없이 맘껏 놀면서 책도(!!) 읽는 하루~
이 행복이 언제까지 지속될는지 잘 모르겠지만 할튼 좋구만유~ ^^
오늘 낭군님 잘 만나고 오셨어요? 더운데 고생하셨죠?
낭군님 보고 싶다구 훌쩍훌쩍 혼자 울지 말구 나랑 노라요~ ^-^
 
 
panda78 2004-09-02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은 끝났지만 심란한 일이 겹쳐서 힘드신가 봐요. 옆에 있었음 이번엔 제가 토닥토닥 쓰담쓰담 어루어루 해드렸을 텐데... 스따리님, 기운 잃지 말구- 힘내요-

저는 어제 짐보따리 들고 낑낑거리면 한참 돌아다녔더니(친구에게 빌린 것 가져다 주기도 해야 돼서요.) 발에 길쭉하게 물집이 잡혔어요. 만지면 디게 이상해요. 흐흐..
그래서 오늘 우체국에 가려고 했는데 못 갔어요. - _ -;;
이제 저녁 먹구 좀 쉬다가 다시 들어오려고 하는데, 스따리님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스따리님, 너무 많이 울지 말고 마음 잘 추슬러요,녜?

starrysky 2004-09-02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좀 심난하긴 하지만 할 수 없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잊어가야죠. ^^
지금 거기 있던 글들 다시 읽으면서 퍼오고 있는 중이예요.
너무 많아서 문 닫기 전에 다 퍼올 수 있을지..
으으, 게다가 생리통까지 겹쳐서 몸과 마음이 다 꿀꿀.
그래도 뭐 괜찮아지겠죠.
전 저녁 약속 있어서 나가는데 늦지 않게 돌아올 거예요.
이따 봐요. 달링~ ^^

panda78 2004-09-02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오-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더만, 생리통까지... 에공, 마이 스위트하트스따리님 힘들겠다... 오늘 저녁에 맛난 거 잔뜩 먹구 와요. 들어와서 나랑 같이 놀아요. ^^
스따리님, 스따리님은 아주아주 여리지만 또 아주아주 강하니까(제가 생각하기에) 뭐든지 잘 이겨 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화이링- (이제.. 아자! 라고 해야 하나요? 흐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