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을보며 2004-08-04  

외출신청하신 책이요...
다 아이 책이 아니고, 제 책이므로 모두 외출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 훌리아 아지매와 미술사는 어디 있는지 좀 뒤져 봐야 할 것 같구요, (책꽂이에 책을 이중으로 꽂아서요...) 그러나 제가 꼭 행방을 찾고 말 것입니다.
외출허락해 주신 책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생각하니 아주 기쁩니다.
그런데, 그 소장함 구석배기에 처박힌 아이들을 어찌 그렇게 다 뽑으셨는지요? 놀랍습니다. 말씀해 주신 명단 보고 "아, 맞다. 나 이런 책도 봤었네?"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아이 책 목록에 처박힌 아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panda78 2004-08-0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ㅁ^ 와---- 무지 기쁩니다! 그럼 제 책들 다 읽으시고 보내주실 때 같이 보내주세요, 택배비도 아낄 겸. ^^ (제가 예전에 별 언니 소장함을 첨부터 끝까지 다 봤거든요.. 우와- 책 진-짜 많으시다 그러면서.. ^^;;;)
아, 그리고 장안의 봄이랑 스펜스 책(반역...어쩌구..그거) 읽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려요. 스펜스 책을 읽어보고 싶긴 한데, 어떨지 몰라서.. ^-^

starrysky 2004-08-05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틈내서 새벽별님 소장함을 제대로 함 공략해야 할 텐데.. 지난번에 쬐금밖에 못 봤어요. 소장함을 들여다보면 진짜 다른 분들 서재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재미나요. 하지만 내 소장함은 너무 허접해서 공개할 수가 없어요. 엉엉.

panda78 2004-08-05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궁금한데! 서재 사진이라도 올려주시지-

새벽별을보며 2004-08-05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소장함 보는 거 정말 재미있어요.
어서 스타리님 소장함을 공개해 주세요.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