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icare 2004-07-12  

무사 도착
은하철도가 손님들을 잘 모시고 왔습니다.보내고 나면 잘 들어갔는지 궁금해지지요? 책들이 다 깨끗하네요.살까 말까 망설이던 책들이라 이렇게 만나니 또다르게 반갑네요.

지루한 장마비를 안주삼아 열심히 책을 읽겠습니다. *'서정적으로 예민한 맥주'와 함께
*는 세사르 바예호의 시에서 무이자로 빌려옴.
 
 
panda78 2004-07-12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무사히 들어갔다니 다행입니다.
*서정적으로 예민한 맥주..라니!
세사르 바예호라는 시인은 처음 들어보는데, 궁금해집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hanicare님은 정말 시인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