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를 중심으로 갈 것인지, 무엇을 주로 볼 것인지에 따라 골라서 보면 좋을 것 같다. 계속 업뎃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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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메르
기욤 카스그랭 외 지음, 이승신 옮김 / 창해 / 2001년 8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5년 01월 05일에 저장
절판

위의 책과 더불어 '북구의 모나리자'라 불리는 그림을 그린 베르메르에 관한 책도 한 권 읽으면 어떨까. 읽는 김에 [진주 귀고리 소녀]도 읽어보면 더 좋겠다.
그 외에 루벤스와 렘브란트와 반고흐에 대한 책도 한 권 정도 읽는다면 더할 나위 없을 듯.
* 18세기 네덜란드 정물화에 관한 책 [보이지 않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도 (다른 책들에 비해 재미는 좀 떨어지지만) 좋다. ^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8년 8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5년 01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프라하'하면 떠오르는 두 사람, 쿤데라와 카프카.
카프카의 작품 중 [변신]과 [심판]이 재미있었다.
안토니 가우디
손세관 지음 / 살림 / 2004년 9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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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07일에 저장

바르셀로나 하면 떠오르는 네 사람. 피카소, 후안 미로, 파블로 카잘스, 그리고 가우디.
각각 김원일의 [피카소], 시공디스커버리 [미로],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가우디, 공간의 환상]을 읽어보면 어떨까.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4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5년 01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크레타 하면 생각나는 사람, 카잔차키스. 그의 책들 중에서도 이 책만은 꼭.
이태훈의 뷰티풀 유럽 여행- 뷰티풀 세계여행 1
이태훈 지음 / 다른세상 / 2003년 6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05년 01월 04일에 저장
품절
기행문. 저자가 직접 찍은 풍부한 사진이 볼 만하다. 유럽 12개국 34개 도시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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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 2005-08-27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고.. 유럽이란 곳이 워낙 다양한 국가가 옹기종기 모여있다보니.. 미리 공부해서 가면 같은 걸 보더라도 더 많은걸 배우고 느낄 수 있죠..
아.. 유럽배낭 여행 다녀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곳에서 미술사 대학원생을 만나 잠깐 같이 돌아다었었는데.. 저는 그냥 휙 둘러보고 지나치는 곳을 미술사, 건축사를 곁들여 설명해주는데.. 정말 느낌이 달라지더라구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그저그런 석조건물들도 하나하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왠지 근사해 보이구요..
아무쪼록 유럽여행의 꿈을 꼭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