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를 중심으로 갈 것인지, 무엇을 주로 볼 것인지에 따라 골라서 보면 좋을 것 같다. 계속 업뎃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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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인들이 어떻게 도시를 건설했는지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도시를 세울 터를 정하는 것부터 도로와 건물 등 각종 시설을 어디에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설계한 다음 목수와 석공 등 일꾼을 모으고 착착 일을 해서 마침내 완성하기까지 전 과정을 펜으로 그린 세밀화로 보여주고 설명을 붙였다. (한국일보 미디어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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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에서 성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다. 성서의 내용을 어느 정도 알더라도 성화를 이해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일. 성화에 관한 책을 읽고 가면 더욱 좋을 듯 하다. 노성두 씨의 다른 책 [천국을 훔친 화가들]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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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크기가 상당히 크고, 종이가 정말 좋다. 두꺼워서 뒤의 글씨나 그림이 전혀 비치지 않는다. 고종희 씨의 글도 참 좋다. 소장용으로 강력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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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쪽으로 간다면 더욱 추천할 만한 책인 듯. 재미없는 그림이라 생각하기 쉬운 초상화에 얼마나 다양한 뒷이야기가 숨어있는지.. 도판도 좋은 편이고,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글도 정말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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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의 원래 제목이 [하이디의 수업과 편력시절]과 [하이디는 배운 것을 유익하게 사용한다]라고 한다. >ㅂ< 하하. 재밌다. (이 책에서 읽은 것은 아니다) 동화 줄거리 소개나 등장인물 소개는 영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사진이 많고 컨셉이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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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있는 수많은 미술관, 박물관 중 어디에 어떻게 갈 것인지. 코스 짤 때 참조하면 좋을 듯 한데, 이 책을 직접 본 적이 없어 뭐라 말하기가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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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와 같이 읽어도 좋겠다. 서양화란 것이 그리스,로마 신화와 성서 이야기를 모르면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 태반인지라, 수박겉핥기 식으로라도 알고 가면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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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 이야기. 이주헌의 책을 읽은 뒤에 보아도 괜찮을 듯 하다. 하나의 그림에 대해 좀 더 깊이 이야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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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 들른다면 꼭 읽고 가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돈다면, [로마인 이야기]도 꽤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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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아테네 올림픽때문에 그리스에 관한 책이 꽤 많이 나왔다. 그 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나 골라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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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사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17세기 네덜란드의 회화를 소개한 미술비평서. 17세기 유럽 회화의 중심에 종교 미술과 귀족의 초상화가 자리하고 있을 때 네덜란드에서는 평범한 일상이 화폭에 옮겨지고 있었다. 일명 장르화로 불리는 이 그림들은 삶의 따뜻한 순간을 잘 보여준다. 도판만 106개나 되는데, 모두 칼라로 한 작가의 여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알라딘 책 소개) 네덜란드에 간다면 이 책을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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