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 괴짜경제학 -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괴짜 천재의 실전경제학
스티븐 레빗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상식이란 무엇일까.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인가를 생각해본다. 경제학적 현상에서 현상을 분석한 이책은 세상이 얼마나 기이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서술해준다. 세상에 이런일이! 를 연발해보지만, 이 책을 읽는 시점에서 그 기이한 일들은 주변에서 겪는 일들이 되고 만다. 막장 드라마들이 내 주변인들의 경험담의 파편임을 안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막장 드라마는 더이상 스펙타클이 아니게 된다. 이 책은 기이한 현상들이 더 이상 기이한 일이 아니면 상식선의 일로 해설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