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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Personal Color System) Work Book
한국케엠케 색채연구소 엮음 / 도서출판 예림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요새 디자인이 화두입니다.
디자인 강국을 부르짖으며 컬러리스트란 과목도 개설되었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컬러리스트란 시험덕분에 한국은 최근 유례없는 컬러전문서적의 출판붐을 맞고 있습니다.
원서로나 볼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컬러 관련서적들까지 번역되고 있으니까요.
컬러과학, 컬러 플로리스트, 컬러 심리 등등 최근은 장르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컬러에 대한 개요와 함께 컬러 분야 중 퍼스널 컬러 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퍼스널 컬러라면 개인 이미지 컨설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개인에게 적합한 컬러가 무엇인가를 찾고 제시해 준다고나 할까요.
얼굴이 하얀 사람에게는 그에 맞는 컬러가 있고 노란 사람은 그에 맞는 컬러가 다르겠죠.
이런 것이 컬러에서는 분야로 다루어 지고 있다는 거죠.
이 책은 퍼스널 컬러를 다루기 위해 컬러의 개요를 훑고
사계절 분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분류를 통한 기본적인 색구분 및 패션 구분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계절 톤 배색과 그라데이션 자료 , 콜라쥬 가 볼만합니다.
목차를 보면 약간은 욕심을 냈고
내용을 보면 약간은 숨긴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네요.
물론 이 책 한권으로 퍼스널 컬러의 도사가 될 수는 없고 여전히 한국에서는 퍼스널 컬러는 개척분야겠지만
컬러의 넓고 넓은 영역 중 이런 부분이 있다는 걸 살짝 엿볼 수 는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