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지점의 집 동서 미스터리 북스 105
엘러리 퀸 지음, 현재훈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감동은...

저도 순수하게 추리로 범인을 맞췃다는 것!

독자에의 도전장에서 퀸이 "직감으로 맞추는 당신! 추리를 해보시게!"에서 약간 움찔..

또 직감이면 어쩌나란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의 추리를 믿었습니다!(라기보다...단서가 꽤...정확하게 나와있었고 복잡하지 않아서 ..맞출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퀸은 국명시리즈가 끝난 다음부터 여성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나름대로 시기가 변해서 추리소설에도 로맨스 요소가 필요했기 때문이겠죠.) 

국명시리즈 이후에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언론사와의 관계(혹은 유착)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또! 국명시리즈 이후에는 ㅠㅜ 아쉽게도 퀸경감님이 아니 나오시는 군요. 아흑..

'아무리 추리를 해도 모든 정황은 퀸경감을 지목하고 있어서 난감했던 사건이 있었다..' 란 멘트가 있었습니다. (아아 궁금해라...이것도 시리즈에 잇는지..?) 또 마취제에 의해 퀸경감님이 위험했다..라는 말도 나오고..(퀸경감님 대 핀치..--;;)

 서문에 나와있듯 jj맥은 이 책의 제목은 브라운 신부와 연관이 있다! 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니 브라운 신부님도 읽어주는 센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