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발 날 깨우지 말아줘!
피오나 스타 지음, 남경태 옮김 / 휴머니스트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다음으로 ˝꿈˝입니다.
꿈은 일종의 정신분석학적으로 다가가본 꿈에 대한 분석서입니다.
하지만 그림도 가득 있고..(여기에서 추가 별 3개)
융의 분석학도 상당히 지지해 주고..^^
한국의 꿈 해몽과는 상당히 다른 입장(서양에서 일반화된)을 보여주기 때문에 참 쏠쏠한 책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이빨에 관련된 꿈을 꾸면 양친이라던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여기지만 이 책에서는 언급조차 없고, 물의 굼의 경우 한국에서는 물이 지저분하냐 깨끗하냐를 논하지만 서양에서는 얼음이 얇게 얼었느냐 두껍게 얼었는 가를 논하더군요.

정신분석학을 보면 ´꿈일기´를 쓸것을 적극 권하고 있는 데 이 책도 마찬가지군요..(요새는 도통..꿈을 기억을 못하는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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