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 - An Inspector Morse Mystery 1
콜린 덱스터 지음, 이정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해문에서 간행을 시작한 "모스경감님"
왠지 경감님은 어감이 좋네요.
(엘러리  퀸의 부친 퀸 경감님이 떠오르네요. 저는 회색 카나리아 같다는 리처드 퀸 경감님이 참 좋아요 )
 
영국에서는 셜록 홈즈만큼 유명하다고 하네요.
읽어보니 재미있었습니다.
하드커버에 얇아서 비싸다고 울부짖었지만...(소프트커버로 하고 가격을 내려줘~) 재미있으니 참죠.

13개 시리즈가 있다니 다 나올라나~
모스 경감님 시리즈는 드라마, 오디오 북이 전부 있습니다.(그만큼 인기?)
 

옥스포드 운하사건은 병원에 입원한 모스경감님이 생사를 다투는 투병 (?! 뻥...요양안정) 중 손에 입수한 100년전의 사건기록 소설을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영국판 콜드케이스 같은 느낌~

무엇보다 "언어적" 표현에 집중하는 부분에서 , 그리섬 반장님까지 연상되더군요.
(시나 소설 어구에 상당히 신경을 쓰면서 번역이 된 듯해서 이부분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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