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 - 전2권 세트
앨런 폴섬 지음, 이창식 옮김 / 넥서스BOOKS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최근 읽은 다빈치 코드는 그야말로 경쾌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긴박하지도 않고 늘 읽어오던 십자군 이야기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랄까.

그에 비해 추방은 좀더 피비린내 나고 화약내음이 났습니다.
소재가 약간 고리타분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요
그러고 보니 다빈치 코드나 추방이나 사건의 소재는 비슷하네요.


역시나 혈통...인겁니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습니다.

어찌 보면 유영철과 관련해 한국사회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와도 비슷한 것을
존 바론은 초지일관으로 하고 있긴 합니다만, 살아 난 걸 축하하고 잘 버티길 바랍니다. ㅋㅋ

역시 모든 것은 "인간의 광기"가 그 근본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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