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5000일 후의 세계 - 모든 것이 AI와 접속된 ‘미러 월드’의 시대가 온다
케빈 켈리 지음, 오노 가즈모토 엮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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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본격적인 인공지능이 등장한 2023년에 읽기에는 고리타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혜안은 얼마나 놀라운가. 인공지능의 시대에도 인간은 여전히 물음을 던지는 존재로써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이 등장한 5000일 이후 우리는 드디어 자연어로 질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상대를 만났다. 도구이지만 도구가 아닐 수도 있는 그런 존재를 말이다. 자율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면 자율조작이 가능한 기계가 등장할 것이고 조만간 우리의 감각이 신체를 벗어날지 모르다. 5000일은 우리에게 신세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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