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겔다마
박상륭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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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식은 박상륭을 한국 문학의 '프로메테우스'라고 말한다.  

 

  본래의 가볍고 잡스러운 소설 양식에 종교와 같은 서사를 끌어다 댄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박상륭의 소설들은 여느 소설보다 더욱 잡스럽다.  

 

  그가 본래 의미의 소설에 더욱 충실한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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