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의 세기 증언의 시대
서경식.타카하시 테츠야 지음, 김경윤 옮김 / 삼인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일본의 학풍에서 그것도 데리다 연구자가 이만한 현실 인식을 갖추고 현실 참여를 하는 건 놀라운 일이다.

 

  다카하시가 겨눈 비판의 초점이 천황을 향한 건 그야말로 탁견이다.

 

  또한 양심의 소리에 정직하게 반응한 용기이다.

 

  작지만 두 사람이 마주치는 손뼉 소리가 일본에 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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