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떡피자를 먹었다.

떡피자를 두 그릇이나 먹었다.

떡피자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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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5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우리민석이가 글을 올렸네^^
떡피자 해준 보람이 있구나..후후후
 
어진이의 농장 일기
신혜원 글.그림 / 창비 / 200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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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사꾼의 딸이다.   내가 자라서 직장을 따라  고향을 떠나올때까지 나는 농사꾼의 딸로 태어나 농촌에서 자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곁에서 눈으로는 오며가며 보던것도  어찌나 새롭게 느껴지던지... 

사계절을 따라  밭농사의 재미와 힘겨움을 상세히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보여준다.   씨를 뿌리기전 준비며  어떤것은 씨앗으로 뿌리고 어떤것은 모종으로 심는지  대충 알던 것들을  아하 그렇구나를 연발하게 한다.  씨앗의 생김모습과  뿌리는 방법 그리고 싹이 나서 자라는 모습도 자상하게  보여준다 

들에서 아이들이 노는 방법과 농사짓는 어른들의 정겨운 모습....

들풀들도 꽃을 피우고  이름도 다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어릴때  방학숙제로 식물채집을 하던 생각도 나고  엄마 아빠를 따라  고구마 심던 생각도 나고   가뭄이 들때면  물조리개를 들고 물을 퍼나르던 생각들이 주섬주섬  생각이 났다.   

가끔  상추며 고추를 화분에 심어 키워봤지만  잘 되지를 않았는데   내년에는  이책을  자료삼아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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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책 정리법>

1..여유 공간을 두고 꽂는다 책장에 책을 꽂을 때는
아이들이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도록 여유공간을 둬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표지를 보고 책을 골라 꺼내 읽을 수 있다

2..아이 눈높이에 맞게 둔다 아이들 책장은 되도록
아이 눈높이에 맞는 높이로 고르자 자주 봤으면 하는 책은 가장 잘 보이고
손이 잘 닿은 곳에 꽂아둔다 다양한 책을 볼 수 있도록 3개월에 한번씩 책의 위치를 바꿔준다

3..아이가 가는 곳마다 둔다 바구니등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몇 권씩 담아 주방 거실 침실등에 놓아둔다

4..둘 데가 마땅찮은 작은 책 책장에 꽂기에 작은 책들은
자리는 많이 차지하지 않지만 은근히 정리가 안된다
원래 박스 그대로 꽂아 두거나 바구니에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5..골칫덩이 너무 큰 책 아무리 정리해도 툭 튀어나와
지저분해 보이는 큰 책은 눕혀서 꽂는다
딱 필요한 책만 아이가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게 상책

6..스티커등 교구책 칸칸으로 나뉜 서랍장이 필요하다

7..책 읽을 공간을 마련해준다
책상,소파,매트가 깔린 바닥 등으로 책 읽는 곳을 정해주는 방법이다
외국 엄마들에겐 플레이매트라고 하는
"놀이를 하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매트가 육아의 필수품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놀이가 이곳에서만 이뤄지도록 교육한다는 것
아이들이 여기서만 놀거나 책들 읽게 되니까 집안 전체가 어질러지는 일도 적다

....박미순 가자(레몬트리).....

<아이 스스로 정리하게>

<자기 전 "주차정리">
낮에는 실컷 어지르고 놀게 하더라도
잠자기 1시간 전부터는 갖고 놀던 장난감이나 책을 반드시 제자리에 놓도록 한다
매일 반복하면 어느새 습관이 된다 외국에선 이를 "잠자기 전 주차놀이"라고 한다고..

<정리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책을 꽂아두는 공간도 넓게 만들어 주고
키가 닿는 곳에 아무렇게나 넣기만 해도 정리가 될 수 있는
쉬운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

<놀이로 제자리 알려주기>
놀이방이나 유치원에서 잘 쓰는 방법.
이 책은 여기가 자기 집이라고 설명해준다
그 자리를 기억하고 제자리에 갖다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첫 걸음이 된다.

<믿고 맡겨본다>
사실 아이들이 아무리 정리를 한다고 해도
엄마 마음엔 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아이가 정리하는 걱을 도와주는 건 괜찮아도
아이가 보는 앞에서 엄마가 혼자 정리하는 건 피하자
한 달에 한 번은 엄마가 말끔하게 정리해주고 그날그날의 정리는 아이에게 맡겨보자

<칭찬이 약>
아이가 읽은 책을 제자리에 두면 "잘해다"고 반드시 칭찬해준다
잘못해도 꾸짖기보다 "이렇게 하면 더 잘하겠는데"라고 하면
아이가 칭찬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된다

<협박도 때론 효과>
제자리에 두지 않으면
바닥에 널려 있는 것을 모두 내다버린다고 엄포를 놓는다
실제 버리느냐,말만 하고 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성공하려면 실제로 한번쯤 정말 버려야 한다.

<책을 의인화시킨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터를 책에 대입한다 "뿡뿡이가 자기 집에 들어가고 싶대.
그러니까 뿡뿡이를 집에 데려다 주자"는 식으로 정리를
놀이의 연장선으로 유도하는 방법.

<출처:데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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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이생진

 

나는 떼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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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령이 소식이 떴다.     술 찾는 사람들이 꽤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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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족을 사서  끓이고 있다.   이 밤중에...  

 고향가기전에 끓여서 먹고 가야지.. 

힘내서 명절을 지내야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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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1-25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정님 화이팅~~~
전 명절이나 지나고 끓여야 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덜 힘든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6-01-25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