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빌린 책들은 맘먹고  홍석이가 읽을 것들로만   그것도 작가를 고려해서  골랐는데 다들  너무하다

가난,  외로움,  아픔, 사랑  

이제 한창  장난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이  읽기에는  너무  애절하지 않은가 싶다.

"엄마아빠가 없이  너희 둘만 남게 되면  동생을 네가 잘돌보며 살수있을까" 라는 나의 질문에 장난으로

건성으로 대답한다.

 

 

 

 

    그나마 좀 벗어나긴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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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2-10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을 읽으면서 주위의 친구를 돌아보게 되고, 난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을 갖을수 있어요~~~

2006-02-10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저는 그런생각은 못햇네요^^
저도 방금 규환이 보고왔는데 그새 다녀가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