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할아버지 보림 창작 그림책
한성옥 그림, 이상교 글 / 보림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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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염이 아주 긴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 할아버지는 담벼락에다가 페인트 칠을 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 한 날 페인트를 칠하고 있는데 붓이 페인트통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래서 칫솔로도 해보고 나뭇가지로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해 봤는데 붓처럼 잘 되진 않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수염으로 칠했다. 그랬더니 아주 잘 칠해졌다.

   다음날 수염할아버진는 다른 붓을 갖고 페인트를 칠한 다음아이들에게 수염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어 보여주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린새가 떨어져 있어서 수염으로 둥지를 만들어 어미새에게 줬다.

   마음이 따뜻한 할아버지이다. 새 한마리 살리려고 아끼고 아끼던 수염을 줬으니....    그리고 수염은 다시 자란다며 자기 스스로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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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53
존 버닝햄 글, 그림 | 이주령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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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검피아저씨를 만났다.

검피아저씨네 집은 강가에 있었다.  검피아저씨에게는 배가 한척 있다. 그래서 배를 타고 소풍을 갔다.

 맨 처음 아이들을 만났다.  아이들을 태우고 가고 있는데 토끼가 따라오고 있었다. 토끼도 태우고 가는데 또 다른 동물이 태워 달라고 했다.  그렇게 해서 7번정도 되풀이 했다. 아이들, 동물들한테 타기 전에 규칙이 있었다. 그 규칙을 어기니 배가 가라앉고 말았다.

그들은 다시 언덕으로 올라왔다. 집에가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가는데 검피아저씨가 이렇게 외쳤다.

"다음에 또 놀러와 . 배를 타고 놀자."  마음이 참 좋은 아저씨다.  아이들과, 동물들 때문에 배가 가라앉았는데도 화내지않고 다음에 또 놀자고 하는 아저씨는 참 좋은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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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와 나고은 사계절 저학년문고 20
김향이 지음, 김종도 그림 / 사계절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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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답게와 나고은을 읽었다.

재미있었다.

원래 집에는 답게만 있었는데 새엄마와 고은이가 들어와서 다같이 살게된거다

나고은의 원래이름은 '민미나' 다

왜 나고은으로 바꿨냐면 '미나' 라는 이름이 싫어서 답게가 바꿔줬다

새엄마와 미나가 들어오기전에는 답게가 괜찮아 보였는데 미나가 들어오니까 좀 이상해 보였다

왜냐면 미나가 답게의 방을 어지럽히고 답게가 만들어 놓은 것도 부셔서 답게가 미나를 싫어하는거다

또 귀찮게 굴기도 했다.

나중에 답게가 참고있던 걸 다 아빠한테 털어놓앗다

아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미나가 귀찮게 하는것은 답게가 좋아서 그래"

답게는  깨달았다   왜 미나가 귀찮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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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