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7-04-13  

제가 어디있든
어디서 뭘 한다해도 절 믿어주시겠죠? :) 몹시 피곤합니다. 내일 모임이 두 건이나 있는데요. 지금은 누가 절 좀 칭찬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잘 참고 견뎌냈구나 라고 말이죠. 평안한 밤이 되시기를...
 
 
니르바나 2007-04-14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믿습니다.
그는 체셔님의 영혼을 사랑하시니까
언제나 믿어주십니다.
혹시 푸른 풀밭을 떠나 거친 골짜기를 유리방황하더라도
체셔님을 사랑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영육간의 피로를 푸시고 행복한 주말시간 보내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친구 니르바나
 


비로그인 2007-04-08  

부활절 자정입니다.
오늘 은혜많이 받으셨겠죠? 전 오래간만에 절 반가워 얼싸 안는 지체들과 예배드리고 왔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아 마음은 무겁습니다만. 어떻게든 살아갈 힘을 주시겠죠, 저의 주님께서. 댁내 두루 봄기운 완연하시고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부활절 자정에 체셔 드림.
 
 
니르바나 2007-04-09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의 부활절은 눈물의 부활절이셨군요.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신 기쁨의 눈물과
사랑하는 분을 향한 그리움의 눈물로
중첩되는 부활절이셨군요.

죽음의 세력을 물리치고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산 소망처럼
체셔님의 기도가 열매를 맺는 부활의 계절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삶의 평화가 체셔님 주위에 깃드시길...

비로그인 2007-04-11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멘* 100
^^
 


비로그인 2007-04-04  

놀다가 지치면
니르바나님 서재에 오지요 :) 바보같아요 ㅎㅎ 니르바나님, 저는 본질이 필요해요. 비본질적인 것이 아닌, 진실에 가까운 것, 혹은 진실인것 말이죠. 근데 사람들은 본질과 비본질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저는 맞게 구별하고 있는 걸까요?
 
 
니르바나 2007-04-05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가 체셔님의 쉼터가 되어준다니 이거 정말 영광입니다.
체셔님의 글을 읽기 위해 저도 가끔 이 방명록 속으로 풍덩 빠져든답니다.
그러고 나면 이미 해체된 체셔고양이의 서재에 더 아쉬움이 남아요.
'본질, 비본질'
어려운 구분입니다.
찾으시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체셔님.^^

비로그인 2007-04-05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숙제중인거 같아요 니르바나님, 오늘은 날씨가 좋구요.
어제도 조금 잠을 설쳤지만, -.-... 이렇게 끄적거리는 시간이
제게 허락되어 마냥 행복합니다. 니르바나님은 저의 다른 가족-
알고 계시지요? :)

니르바나 2007-04-09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숙제라!
풀기 어려운가요.
너무 애쓰지 마세요. 체셔님^^
 


비로그인 2007-04-03  

오정입니다 ^^
하루는 잠을 설치고 하루는 좀 자는데 어제는 설치는 날이었어요. 헤...^^ 피곤하지만 날씨는 좋고, 여전히 부활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항상 부활의 기적을 체험하시는 매일이 되시기를... 체셔 드림-
 
 
니르바나 2007-04-05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오늘밤은 편안히 주무시고 있으신가요.
밤의 생체리듬에 개선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주님, 매일 편안한 잠자리를 체셔님께 허락하소서.
 


비로그인 2007-04-02  

멘토님
4월입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도 하지만... 귀한 벗도, 믿는 그분도 계시는데 뭐 얼마나 잔인한 달이겠어요 :) 4월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갑니다. 다음주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부활절이군요 ^^
 
 
니르바나 2007-04-02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이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계절이군요.
이를 누구보다도 고대하시는 체셔님과 함께 니르바나가 기뻐합니다.
잔인한 4월이야 마음속 황무지에 갇혀 산 사람들 이야기일게고
우리처럼 산 소망 가운데 사는 사람들에게는 기쁜 날 아니겠어요.
나의 벗, 체셔님께 주님의 은총이 폭포수처럼 내리시길 빕니다.^^

비로그인 2007-04-0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잠자기 전입니다 호홋-
전 말이죠...영화보고 생각한 건데 "존경할 수 있는 남편감"을 만나고 싶어요!
누구한테 말했더니 남자들은 다 똑같다, 존경할 만한 남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럴까요? 전 정말이지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좋은데...
(시무룩;;)

니르바나 2007-04-09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사람은 몰라도 체셔님의 그 분은 체셔님께서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같은 남편이 같이 살기는 편해도 결국은 인간적으로 매료될 수 있는 부분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남자입장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섹시하네, 보기 좋네도 한때지요.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게 만드는 아우라가 필요하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