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6-04-18  

^^
니르바나님 남겨주신 안부인사 감사드립니다. 부활주일 지내고 저 자신의 길을 하나님께 묻고 싶어 이번주는 오전 금식으로 하나님께 드려봅니다. (앗, 점심시간이 이제 5분 남았네요)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오전 금식이 쉽지 않거든요. 어제는 배가 많이 고픈 듯하더니 오늘은 속도 편하고 아주 좋습니다. 항상 처음 마음으로 하나님앞에 결단하는 삶 살 수 있도록... 기도격려 부탁드리고 갑니다. 맛난 점심 드세요 ^^ 황사엔 돼지고기가 좋답니다.
 
 
니르바나 2006-04-19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오늘도 황사날씨에 비까지 추럭추럭 내리는군요.
왜 금식하면 배가 더 고픈지 모르겠어요.
체셔님의 빈 마음에 하나님 주시는 은혜가 충만하시리라 믿습니다.
돼지고기는 체셔님 생각해서 다음주에 먹기로 했답니다.^^
 


비로그인 2006-04-11  

^^
염려해주신 덕으로 괜찮습니다 ^^ 다만 요즘은 황사가 심해서 아직도 목이랑 많이 아픈 것만 빼고는~ ^^ 완연한 봄이구요. 이런 저런 계획과 생각들이 많아 고난주간 좀 더 차분히 보내야 할텐데... 생각하는 중입니다. 감사드려요. 체셔 드림.
 
 
니르바나 2006-04-13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손에 땀띠는 안나셨나요^^
목감기도 빨리 나시길 빕니다.
 


로드무비 2006-04-10  

니르바나님~
기분이 상쾌합니다. 저, 화통한 척하여도 사실 꾀죄죄하기 짝이 없는 인간입니다. 모처럼 방명록에 한 자 적고 싶어 달려왔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비로그인 2006-04-04  

내일이 4월5일인데...
작년 같으면 빨간 날 이었을텐데 :b 올해부터는 그런 짜투리 쉼이 없어졌네요. 생각해보니 노는 식목일마다 한번도 나무를 심어본적이 없습니다만 올해는 부쩍 화분이며, 꽃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평일이라 바쁘시겠지만 마음에 나무 한 그루 꽃 한 그루 그런 여유로움 심으실 수 있는 내일이 되길 바랍니다. 체셔 드림.
 
 
니르바나 2006-04-05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마음에 나무 한그루
사랑의 나무는 잘 심으셨나요. ^^
 


달팽이 2006-03-18  

봄비..
봄비가 조용히 내립니다. 그 비소리에 귀기울입니다. 대지위에 창가에 나뭇가지에 떨어져서 만들어내는 소리 뒤에 들으려해도 들리지 않는 침묵의 소리에 귀기울입니다. 지난번에 박영호 선생님의 '얼의 노래' 책 이야기에 하신 3월의 새 책이 '다석강의'로 나온 것 같군요. 니르바나님 글에 관심을 가진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모아서 읽어보아야겠습니다. 일일시호일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니르바나 2006-03-19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팽이님 소개해주신 책을 저도 학수고대하며 현암사 홈페이지를 수없이 클릭했답니다. 이런 글을 보면 인연이란 실은 질기기만 한게 아니라 고운 비단 실처럼 아름답게 엮일수 있다는 것을 달팽이님의 글을 통해 보고 있답니다. 저도 달팽이님의 봄날들이 나날이 좋은 날이시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