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4-02  

멘토님
4월입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도 하지만... 귀한 벗도, 믿는 그분도 계시는데 뭐 얼마나 잔인한 달이겠어요 :) 4월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갑니다. 다음주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부활절이군요 ^^
 
 
니르바나 2007-04-02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이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계절이군요.
이를 누구보다도 고대하시는 체셔님과 함께 니르바나가 기뻐합니다.
잔인한 4월이야 마음속 황무지에 갇혀 산 사람들 이야기일게고
우리처럼 산 소망 가운데 사는 사람들에게는 기쁜 날 아니겠어요.
나의 벗, 체셔님께 주님의 은총이 폭포수처럼 내리시길 빕니다.^^

비로그인 2007-04-0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잠자기 전입니다 호홋-
전 말이죠...영화보고 생각한 건데 "존경할 수 있는 남편감"을 만나고 싶어요!
누구한테 말했더니 남자들은 다 똑같다, 존경할 만한 남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럴까요? 전 정말이지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좋은데...
(시무룩;;)

니르바나 2007-04-09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사람은 몰라도 체셔님의 그 분은 체셔님께서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같은 남편이 같이 살기는 편해도 결국은 인간적으로 매료될 수 있는 부분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남자입장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섹시하네, 보기 좋네도 한때지요.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게 만드는 아우라가 필요하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