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4-07-13  

사과님의 세풀베다가요~
책 보내면서, 사과님 핸펀 번호 몰라서 그냥 제 것 적었거든요? 아까 저녁먹는데 택배아자씨가 전화해설랑은, 집에 사람이 없어서 건너편 <야채00>에 맡겨 놓는다 하더군요. 야채00...여기서도 내 기억력이 드러나는군. 들어면서, 사과님께 알려주기 전에 잊어버릴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더랬어요.TT
 
 
미완성 2004-07-13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저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아아아아아...아저씨 미워요ㅠㅠ
어휴..죄송해요, 진/우맘님. 택배도 제대로 못받아서 고생시켜드리구..ㅠ.ㅠ
어휴우.......제가 이쁜 거빼곤 하나도 잘하는 게 없어요 어휴우...
내일 꼭 찾아올께요~ 지금 가보니 가게에 문을 닫아서..;;

진/우맘님 감사합니다...(__)
디카가 있음 찍어서 보여드릴텐데...아까비...
 


ceylontea 2004-07-12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예쁜 사과인데.. 멍든 사과라는 이름으로 뵙다가.. 궁금해 이리 달려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요즘.. 알라딘에 자주 들락거릴 형편은 아니나..
틈나는대로 달려오지요..
 
 
미완성 2004-07-12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안녕하세요..^^ 에헤.......제가 좀 미모가 남들보다 초과됐긴했죠^^*
;;;;;;;;
아니 힘들게 달려오실 필요는 없었는데...자요, 폴라포 드세요. 제가, 국물도 함께 드실 수 있게 조금 녹여놨어요-0- 그럼 저도 자주 찾아뵐께요^^
더운 여름 잘 보내셔야해요오~~~
 


無心川 2004-07-12  

또 오게 되는군요..피유..
제가 아주 초보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이곳만 오게되는군요..^^
님의 넉살스런 입담을 듣기도 하고 또 잼나는 글도 아주 많군요..
아마도 금방 이곳이 잊혀지겠지요..
오늘하루도 열심히 서재탐방중..
암튼 잼난게 무지 많네요...^^*
근데 질문이 있는데요..저어기 사과의 하트모양은 직접 도려낸건가요..?
원래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어서리...
그럼 오늘 하루두KIN하십시요..
 
 
미완성 2004-07-12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간만입니다, shonkipo님.
아뇨..제가 직접 만든 사진이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를 뒤지다 찾아낸 거예요..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보시면 괜찮은 서재리스트가 쭈루룩 나오거든요^^
그곳에서 찾아보시면 아주 재미있고..또 글을 정말 잘 쓰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실 거여요..그럼 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딸기엄마 2004-07-11  

딸기엄마 문안인사 올립니다.
멍든사과님 페이퍼를 다 읽느라 오늘 저녁은 컴터 앞에서 삶은 옥수수 뜯어먹었습니다... 저는 웃는거 특기인 아줌마인데요~ 지금 얼른 모기장 안으로 안들어가면 남편이 쫓가낸다(내쫓아버린다는 대구사투리) 그래서 할 수 없이 나가야됩니다. 쩝~
 
 
미완성 2004-07-12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엄마님 처음 뵙네요^^
저런저런...이는 닦으시구 모기장으로 들어가신 겁니까-_-a
옥수수먹고 이 안닦으면 아아주 곤난한데요오...;;
9시 조금 넘어서 나가셨군요..정말 일찍 잠드시네요..
아이, 금슬도 좋으셔라아~ 또 뵙길 기대할께요^^
자다 일어나서 정신이 없어요ㅠㅠ

딸기엄마 2004-07-12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저는 이 잘 닦는 반듯한 아줌마랍니다.
남편이 혼자 애들 재우다 재우다 ~~도저히 안되니까 골이 나서 절 부른 거예요~
사과님의 기를 받아 오늘 하루 미모롭게 살도록 노력해 볼께요... 그나저나 미모롭게 사는게 아무나 될까 몰라요

미완성 2004-07-12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3번씩 제 서재에 들르시면 저절로 미모롭게 사시는 법을 알게 되실 거여요*^^* 오호홋.
우어, 그래도 역시..부군되시는 분께서 애들도 혼자 재우려고 노력하시구, 얼마나 금슬이 좋으십니까...부럽습니다......밤은 잘 보내시었는지....;;;;;;딸기엄마님..하루나 이틀쯤은..이닦는 거 쉬셔도 됩니다..아주우..해볼만한 경험이어요;;;*^^* 우리 미녀들은 조금 더러워져도..남들이 이해해줘야 합니다. 다 미모에 가려져요, 딸기엄마님^^ 오호호호~
 


마립간 2004-07-11  

인사
안녕하세요. 마립간입니다.

다른 분의 서재에서 몇번 뵈었는데, 가을산 서재의 코멘트를 기회로 인사드립니다. 미인이시라니 남자로서 설레이네요. 사실 저도 미남입니다. (이러고 살아요.)
 
 
미완성 2004-07-11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 마립간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아, 아침부터 튼실한 남정네로부터 인사를 받으니 이 즐겁고 달뜨는 마음을 어찌하면 좋을까요..아아,
그래요, 님의 그런 정확하고도 예리하고도 비수를 찌르는 분석력을 보고 절대 미남이 아니면 그런 글을 쓸 수 없다는 예감을 받았었어요, 마립간님.
어쩔 수 없죠. 역시 미녀의 방명록엔 그에 걸맞는 미남께서 글을 남겨주셔야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으어..우리 계속 이러고 살아요ㅠㅠ)

그럼 마립간님 오늘도 미모로운 하루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