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엄마 2004-07-11  

딸기엄마 문안인사 올립니다.
멍든사과님 페이퍼를 다 읽느라 오늘 저녁은 컴터 앞에서 삶은 옥수수 뜯어먹었습니다... 저는 웃는거 특기인 아줌마인데요~ 지금 얼른 모기장 안으로 안들어가면 남편이 쫓가낸다(내쫓아버린다는 대구사투리) 그래서 할 수 없이 나가야됩니다. 쩝~
 
 
미완성 2004-07-12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엄마님 처음 뵙네요^^
저런저런...이는 닦으시구 모기장으로 들어가신 겁니까-_-a
옥수수먹고 이 안닦으면 아아주 곤난한데요오...;;
9시 조금 넘어서 나가셨군요..정말 일찍 잠드시네요..
아이, 금슬도 좋으셔라아~ 또 뵙길 기대할께요^^
자다 일어나서 정신이 없어요ㅠㅠ

딸기엄마 2004-07-12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저는 이 잘 닦는 반듯한 아줌마랍니다.
남편이 혼자 애들 재우다 재우다 ~~도저히 안되니까 골이 나서 절 부른 거예요~
사과님의 기를 받아 오늘 하루 미모롭게 살도록 노력해 볼께요... 그나저나 미모롭게 사는게 아무나 될까 몰라요

미완성 2004-07-12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3번씩 제 서재에 들르시면 저절로 미모롭게 사시는 법을 알게 되실 거여요*^^* 오호홋.
우어, 그래도 역시..부군되시는 분께서 애들도 혼자 재우려고 노력하시구, 얼마나 금슬이 좋으십니까...부럽습니다......밤은 잘 보내시었는지....;;;;;;딸기엄마님..하루나 이틀쯤은..이닦는 거 쉬셔도 됩니다..아주우..해볼만한 경험이어요;;;*^^* 우리 미녀들은 조금 더러워져도..남들이 이해해줘야 합니다. 다 미모에 가려져요, 딸기엄마님^^ 오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