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짱 2004-08-02
다시 며칠 서재를 비워야해요 급히 연락을 남깁니다. 방금 사무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다시 기획서를 써보래요. 아마 이번주 금요일아침까지는 알라딘에 못 들어올 것 같아요. 그냥 사라지면 '이 인간이 보내주겠다던 책, 보내주기 싫어서 잠적했구나. 치사한 인간.. 털만 많으면 다냐?' 이렇게 생각할까봐 겁나서 글 남겨요. 조선인님은 다음 기회에 이벤트로 받으시겠다고 하셔서 그냥 털만 보내기로 했고 쥴님은 아직 뭘 받으실지 결정안하셨는데 뭐든 좋으니 정하시기만 하라고 말씀좀 전해주세요. 솨과, 나야, 나...나 믿지? (^.,^;) 암튼 며칠간이지만 많이 보고싶을거야,솨과. 더운데 너무 껍질 벗기지 말고... 갈변할라. 마태님주변에 얼씬거리는 미녀들 좀 막아주고.. 암튼 잘 지내요. 금방 올게요. 좋은 소식 가지고 올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아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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