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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4-08-07  

솨과... 나야... 껍딜이 부독해...
솨과.. 나, 털땅이야.. 솨과껍딜이 부독해서 그동안 덩말덩말 힘들었어..
비타민이 부독하면 그루병에 걸릴 수 있다더니 덩말이었나봐.ㅜ_ㅜ
나 없는 동안 마태우스님의 바람기는 잘 막았어요?
혹시라도 다른 미녀에게 눈길 준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보내주기로 한 책에서 한장씩 떼어낼테야요.-_-+++
다음주중으로 책을 받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께요. (장담은 못하지만..)
없는 동안 많이 보고싶었지? 음하하하.. 다 알고 왔어. 솔직히 고백해.
솨과껍질에도 털나게 하는 비법이 궁금했노라고... 흐흐흐... 숨겨도 이미 늦었다네, 솨과님.^.,^
 
 
미완성 2004-08-07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땅님이야말로 진정 21세기의 장희빈인 것이었어..
후덕하고 착한 나는 인현왕후!!!!! -_-V
벽에다 사과그림 놔두고 화살쏘는 거 아니우? 응?
마태님 바람끼가 좀 심해야지. 아주 사방에서 불어제끼시는데 방법이 없었다우 흑. 우리는 운명이라구 함께 밤을 보내긴 했는데 소용이 없어요..ㅠㅠ (내 테크닉이 부족했나Boa요~ 어머머! 나 지금 무슨 말을!)
네? 로마인이야기 세트를 보내주시겠다구요? 어머어머 1,2권은 빼구-

없는 동안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매일매일 확인했다구요!
글을 너무 많이 남겨서(으잉?) 또 쓰지두 못하구..흑흑.
그래두 털땅님 돌아오니까 좋다~ 응? 빨랑 사무실에서도 연락오길 바래요- 사무실은 나빠!
거기, 월급날은 파딱파딱 지키는 거죠? 월급밀리면...내가 부산에서 그곳까지 걸어가서 항의할테야!
 


tarsta 2004-08-04  

사과님.
서재를 며칠 떠나있는 사이 사과님의 하트사과 아이콘이 보고자팠어요.
사과 먹는 지태씨의 커다란 손이 아름답긴 하지만 길다란 코멘트 사이에서 하트사과만큼 주옥같이 빛나지는 않더라구요.
돌아와서 뎅그마니 새초롬하게 박혀있는 하트사과를 다시 보니 기쁘구만요.
하트사과의 서비스정신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음횻횻...
 
 
미완성 2004-08-05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스타타스타님, 하핫, 오늘은 이렇게 님을 불러도 배고프지 않습니다!
왜냐! 오늘 친구들이랑 피자를 실컷 먹었거든요! 레귤러였는데 혼자 4조각 먹었습니다, 꿋꿋이!! 으어어~~ 피자의 추억이여 영원하라~

타스타님 서재에 코멘트를 남겼으니 이만 줄일께요.
쉬시는 동안 페이퍼 소재꺼리 많이 찾아오셨길 바라믄서~랄랄라~ 소재꺼리 좀 나눠주시길 바라믄서~ 랄랄라~

tarsta 2004-08-05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제가 말예요. 처음 서재를 열었을 때 내심 입꼬리 한쪽을 올리고 웃었더랬어요. 왜냐면 말이죠, 네이버 블로그 홈에 질문돌이가 있쟎아요. 뭐라더라. '미스터 블로그의 질문'이군요. (일부러 가서 찾아봤어요. 이쁘죠? 홍홍.) 친절한 미스터 블로그씨는
부족한 맨밥, 이것만 있으면 딱인데! 나를 초긴장하게 만드는 것 늘 아침 처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 심심할 때, 나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 내 휴대폰 속 첫번째 전화번호 다시 살려내고 싶은 사람 하늘이 두 쪽 나도 매일 하는 일! 내 용돈은 내가 번다! 아르바이트 경험!
어라? 이게 가방 속에 아직 있었네! 이럴 땐 5분이 아쉬워~ 더운 여름 밤엔 이런 곳.............
.............등등의 질문을 쌓아놓고 있으니까 살짝살짝 컨닝하면 뭐가 어렵겠어? 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문제는 그게 아니었던것이었어요. 포인트는 능력!
사과님은 능히 해 내시리라 믿어요. 저는 님의 바람같은 손끝에서 흘러나온 주옥같은 페이퍼를 읽는 걸로 만족합니다. 앗 600자가 넘어서 이만써요. 육백이 미오...!!!

tarsta 2004-08-05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신1. 님이 파스타라고 불러주시는건 싫지 않아요. 마치 나만의 '애기야!'같은 느낌이랄까...!!!! (음핫핫핫)
추신2. 레,레귤러에 4조각이면.... 좋은 친구를 두셧군요! 저는 아까 배고파서 밥 꺼내 먹으며 서재마실 다녔는데요. 이삼일 집을 비운 사이에 콩나물이 쉰 줄도 모르고 덥썩 물었다가 ..... 그만 쓸래요. 흑흑 (울며 뛰쳐나간다)

starrysky 2004-08-05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스타님의 슬픈 콩나물 이야기에 저도 눈물이 앞을 가려요~ 흑!
서재 안 들어오신 동안 아예 집에 안 계셨었군요. 뭘 하셨을까 우리 타스타님은~ 그간 있었던 일들로 페이퍼를 꽉꽉 채워주시어요!! ^-^

미완성 2004-08-05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스타님, 파스타님! 파스타님! -_- 차마..애기야!라고 부를 순 없어서..이렇게 소리내어 님의 이름을 외쳐봅니다..!! 파스타는 맛있어요!!
별총총님이 웬지 오버하시는 거라 느끼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역시, 인기서재인들은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다!!!!! ^-^는 다정한 표정!
페이퍼쓰기를 독려하는 따뜻한 코멘트!!! 아아, 별총총님을 쏘아버리고Pa~

starrysky 2004-08-05 0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인생 자체가 오버예요. 오바로 돌돌 뭉쳐진 뜨끈뜨끈한 인생이랄까~ 아직 모르셨구나아.. -_-;
그런 의미에서, 사과님!!!! (와락!) 님이 너무나 그리운 밤이예요! 맥주 한 깡을 돌돌 굴려가며 부산까지 내려갈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답니다. 이 밤이 새기 전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ㅠ_ㅠ

미완성 2004-08-05 0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착할 수 있어요!
엉덩이가 닳을 때까지 열심히 굴리다보면 부산으로 도착할 수 있을 것이어요!
그럼 제가 부산역 앞 100년된 수육집에서 100년된 달디단 수육과 1000원짜리 국수를 맛보여드릴께요. 50년된 돼지국밥집에서 돼지국밥도 함께 먹어요. 물론 맛있는 깍두기도요- 그리구 제가 닭똥집과 콘치즈가 기본안주로 나오는 멋진 술집으로 데려가드릴께요- 그 집은 사와가 유명해요- 해물탕은 재탕시키면 해물을 모조리 새로 꽉 차게 집어넣어줘요-
얼른 부산으로 굴러와요- 대한민국은 생각보다 작답니다~
 


털짱 2004-08-02  

다시 며칠 서재를 비워야해요
급히 연락을 남깁니다. 방금 사무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다시 기획서를 써보래요. 아마 이번주 금요일아침까지는 알라딘에 못 들어올 것 같아요. 그냥 사라지면 '이 인간이 보내주겠다던 책, 보내주기 싫어서 잠적했구나. 치사한 인간.. 털만 많으면 다냐?' 이렇게 생각할까봐 겁나서 글 남겨요. 조선인님은 다음 기회에 이벤트로 받으시겠다고 하셔서 그냥 털만 보내기로 했고 쥴님은 아직 뭘 받으실지 결정안하셨는데 뭐든 좋으니 정하시기만 하라고 말씀좀 전해주세요. 솨과, 나야, 나...나 믿지? (^.,^;) 암튼 며칠간이지만 많이 보고싶을거야,솨과. 더운데 너무 껍질 벗기지 말고... 갈변할라. 마태님주변에 얼씬거리는 미녀들 좀 막아주고.. 암튼 잘 지내요. 금방 올게요. 좋은 소식 가지고 올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아자, 힘내자.!!^^
 
 
미완성 2004-08-02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털짱님 축하해요!
멋진 기획서로 한 방 날려주길 바래요!!
쥴님께도 말씀 전할께요 헤헤
-_-;;; 마태님 주변에 얼씬거리는 미녀들을 제가 무슨 힘으로 막나요...이 연약한 미모력을 어디다...ㅠ.ㅠ
금방 다녀와요~~~ 좋은 소식가지구~~
아싸! 털짱님이 이번에 잘되면...드뎌 털짱님께 빌붙어 살 수 있는 건가!

로드무비 2004-08-02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사과님 섭섭하셨죠?
엥? 안 섭섭했다고라? 그러면 내가 섭하지이.
지난 밤에 멍든사과님 이름을 얼마나 애타게 불렀는디...
사과 사진 다시 보니 무지 반갑네요.
조금 전 땀 뻘뻘 흘리며 동네 마트에 아욱하고 조개 사러 갔다왔어요.
아이가 여간 별나야지...^^;;;
멍든사과님도 입맛이 까다롭나요?
예쁜 여자들은 다 그런가요? 흑흑...

미완성 2004-08-02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섭섭, 짱섭섭했어요오~~~~ 로드무비님 하필 제가 잠든 사이에 으어어어엉
아유참, 이쁘면 원래 그런 것이어요~ 아유참~
아욱을 좋아하다니 주하의 입맛과 미모가 덩말 궁금한 걸요? 보통 내공이 아닌 것이어요~
서재질두 좋지만 아이의 미모와 건강을 생각하셔야죠 넹넹?
저도 좀전에 아이스크림사러 동네 슈퍼갔다왔는데..너무 힘들었어요.
어찌나 덥고 길이 지저분하던지..왜 대낮에 음식쓰레길 버린대요? 참참나.
로드무비님두 미녀시면서, 쳇쳇.
주하를 이렇게 이쁘게 낳으셨으니 미녀면서 쳇쳇.
미워미워 >.<

로드무비 2004-08-02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번도 예뻐본 적이 없다우.
주하는 그해 개봉한 <뽀네뜨>보고 팸플릿 문짝에 붙여놓은 덕분에
예쁘게 태어났다우.^^ 이것은 사실!

미완성 2004-08-02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럼 주하는 하늘에서 배추밭으로 '뽕' 떨어진 아이란 말이어요??
말도 안돼 말도 안돼
그러고보니 주하가 덩말 뽀네뜨랑 비슷한 걸요?
사진에서 풍기는 이미지나 느낌이...으어어어
덩말 그렇담 이건 덩말 치밀한 작전, 아름다운 마무리였던 것이어요!
주하야, 넌 그럼..뽀네뜨의....숨겨진 동양아 동생?

로드무비 2004-08-0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부부의 18번.
"으흐, 쟤는 어쩜 저리 이쁘다냐!"
이런 대사를 하루에 서너 번은 꼭 하지요.^^

미완성 2004-08-02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두 분께 물려받은 게 있어서 그렇죠뭐..
아아, 부러워라..주하는 언제쯤 볼 수 있을런지~
큰 사진으로 한 방 올려주시어요~네네?
 


로드무비 2004-07-30  

거기는 바람이 좀 부는지?
멍든사과님, 요새 우리가 좀 격조(!)한 것 같아요.
매일 코멘트로 만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뭔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단 말이오.
(나는 부산 사람인데 이상하게 조금 어색한 말을 할 때는 전라도 사투리가
나와요. 나도 모르게^^;;)
아아, 너무 더우니 사는 게 부담스러워요.
오늘 은행 안 가면 공과금 전부 연체료 붙는데...은행 마감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ㅎㅎ
갔다올게요.^^

 
 
미완성 2004-07-31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아쉬움이라뇨오...~
은행은 잘 다녀오셨는 지 모르겠어요. 전 은행갔다오는 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왠지 모르게 정말 은행은 싫어요...;; 공과금은 그래도 꼭 내셔야죠 ^^*
여긴 덩말 느무느무 더워요. 쪄죽을 지경이어요 ㅠㅠ 선풍기가 없으면 전.....전 아마.....동네은행에 종일 버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님 샤워만 종일 하고 있던가;; 우리가 격조하지 않을 수 있게, 저도 많이 애쓸께요^^* 미모로운 하루되소서..!

로드무비 2004-08-01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포천 고모집에 갔다가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밤 비가 온다죠? 기다려집니다.

미완성 2004-08-01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생각보다 날이 시원하지가 않아요..아아, 더워더워-
엄만 벌써 샤워 한 번 하셨고요, 전 지금...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으어어어어어어어 과연 견딜 수 있을 것인가...!
 


nrim 2004-07-29  

책 잘 받았습니다. ^^
방금 책 받았어요... 잘 찾아왔더군요... ㅎㅎ
자일리톨까지 넣어주시고.. 넘 고마워요.~~
재밌게 잘 읽을께요.. ^^
 
 
미완성 2004-07-29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어요. 봉투에 '느림님 귀하'가 자꾸 신경쓰였었거든요. 다행이네요^^
미모롭게 잘 읽으시길 바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