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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
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서정아 옮김 / 글항아리사이언스 / 2019년 11월
평점 :
심장이란 책을 사보았음
요즘에 부정맥이나 판막질환 등등 심장관련 세미나를 많이 듣다가 이 책을 사보았다
심장관련 세미나는 그냥 듣고 싶을때 들었는데 정말 유익했다
심부전용어가 바뀐것도 최근에야 알았음
그런데 서점에 '심장'이란 단순한 제목의 책을 발견하고 이 책을 샀음
심장은 아주 단순한 장기다 .......
그냥 펌프역할을 하는 역할......
심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단순히 죽는다고 답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답일것이다
물론 심장이 기능을 못하면 죽는다......
먼저 뇌에 혈액흐름이 저하되면서 뇌졸중이 생기며 그외 장기 기능의 혈류도 저하된다....
그러니까 혈류의 유지를 위한 기관인 것이다
심장에는 그 기능을 점화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동방결절이라고 한다
이 동방결절에서 전기신호를 보내서 심장이 펌프하면 혈류가 유지되는 것이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이 진화를 하면서 혈류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왜 심장이 채택(?) 된것일까?
약간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다
아무튼 심장은 단순하면서도 여러모로 신비한 기관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