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fer thorne이라는 작가의 diavola를 읽고 있어요

이 작가의 책이 좀 흥미롭게 보이긴 하네요

이 작가는 원래 배우지망생이어서 뉴욕대 연극영화과를 다니다가 갑자기 작가로 전향했다고 해요

표지가 무서워서 봤는데......

그다지 무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느 부유한 (아주 부유한 정도는 아닌듯함) 가족의 여행중 일어난 이야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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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2-27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씀하신 것처럼 표지만 보면 무슨 공포소설 같네요ㅋㅋㅋ

sojung 2025-12-27 00:58   좋아요 0 | URL
그다지 무섭지도 않은데 표지만 저렇게 무섭네요
 

사랑이 없는 곳에서

피운 꽃이


더 낭만적일거라

생각한거요?


그대 없는 곳에서

핀 꽃은

내게 

아무 의미가 없소


차라리 

나에게 

줄 사랑을


남에게

주시오


이말이

차갑게

들리거든


당신에게

가겠소


(마지막 문장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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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에 있는 의원에서 피부관리를 받았다


나는 피부관리 받기전에 이렇게 커피를 항상 마신다
룽고한잔 ㅎ~~

피부관리실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니 의사가 찾아왔다
얼굴 윗부분이 보였다...헐크느낌이었다 ㅠㅠ

의사보고 주사 잘놓는다고 칭찬했다

좋아하시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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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2-15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보니 병원이 아니라 무슨 카페같은 느낌이 날정도로 실내 안테리어가 멋있네요

sojung 2025-12-22 03:04   좋아요 0 | URL
진짜 실내인테리어는 좋더라구요
조만간 한번 더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찬바람이 불고있었어

내 마음 같았어


찬바람이 불어불어 어디까지

끌고갈건지.....


나는 그곳에 가보지 않았지만


너는 가보았니?


나의 그리움이 투영된 곳이야


그곳에.....


내가 있을거란 착각은 하지마


겨울이 지나가고


새싹이 돋아날때


넌 꿈에서 깨어나겠지


꿈에서 깬다는 것은 

현실로 돌아온다는 걸 

의미하겠지


그리고


그리고


쳇바퀴가 돌아가


너의 쳇바퀴 속에

'내'가 있고


나의 쳇바퀴 속에

'네'가 있어


서로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함께 살아가


모순이 많은 세상이지


"그래! 아자~!"

용기를 갑자기 내면서

부르짓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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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산 레이저 키보드


밖에서 챗지피티랑 이야기 하기 위해 샀음

그런데 그리 편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


어두울때 쓰면 간지가 날것 같지만 눈에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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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1-13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군제 기간이니 싸게 잘 사신것은 맞는 것 같은데 저 레이저 키보드 보는 것과 달리 책상표면등을 손가락으로 두들겨야 되서 의외로 오래 타이핑 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sojung 2025-11-13 00:54   좋아요 0 | URL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그냥 괜히 산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