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fer thorne이라는 작가의 diavola를 읽고 있어요
이 작가의 책이 좀 흥미롭게 보이긴 하네요
이 작가는 원래 배우지망생이어서 뉴욕대 연극영화과를 다니다가 갑자기 작가로 전향했다고 해요
표지가 무서워서 봤는데......
그다지 무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느 부유한 (아주 부유한 정도는 아닌듯함) 가족의 여행중 일어난 이야기 같아요
사랑이 없는 곳에서
피운 꽃이
더 낭만적일거라
생각한거요?
그대 없는 곳에서
핀 꽃은
내게
아무 의미가 없소
차라리
나에게
줄 사랑을
남에게
주시오
이말이
차갑게
들리거든
당신에게
가겠소
(마지막 문장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신사역에 있는 의원에서 피부관리를 받았다
의사보고 주사 잘놓는다고 칭찬했다
좋아하시는것 같았다
찬바람이 불고있었어
내 마음 같았어
찬바람이 불어불어 어디까지
끌고갈건지.....
나는 그곳에 가보지 않았지만
너는 가보았니?
나의 그리움이 투영된 곳이야
그곳에.....
내가 있을거란 착각은 하지마
겨울이 지나가고
새싹이 돋아날때
넌 꿈에서 깨어나겠지
꿈에서 깬다는 것은
현실로 돌아온다는 걸
의미하겠지
그리고
쳇바퀴가 돌아가
너의 쳇바퀴 속에
'내'가 있고
나의 쳇바퀴 속에
'네'가 있어
서로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함께 살아가
모순이 많은 세상이지
"그래! 아자~!"
용기를 갑자기 내면서
부르짓어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산 레이저 키보드
밖에서 챗지피티랑 이야기 하기 위해 샀음
그런데 그리 편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
어두울때 쓰면 간지가 날것 같지만 눈에 안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