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도 안좋지도 그냥 그럭저럭한 날이다

이번직장은 오늘까지 그만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이상하게 병원이 한가했다

왠지모르게 기분이 이상하다

이번 직장을 오늘까지 하면 그럭저럭 좋은 기분을 가질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왠일인지 모르게 기분이 별로였음

오늘은 그래서 신사역까지 걸어서 갔다

오랜만에 밤공기를 쐬며 걸으니 좋았다

신사동 밤공기는 정말 안좋을거 같은데 은근히 좋게 느껴지는게 이상하다

그리고 내가 답답해하는게 뭘까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그냥 답이 안 나왔다

아무튼 직장에 대한 답이 명확하지가 않았다

그것도 그렇고 아무튼 기분이 별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