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내가 지금껏 보았던 여느 좀비시리즈보다 재미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좀비물을 싫어하는데 이번에 그 유명한 '킹덤'을 계기로 보게되었다
이 드라마는 여러 주인공의 관점을 편집해서 보여준다
이 백인 여자가 우선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 여자의 목표는 딸을 만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결말이 좀 이상하게 보여서 시즌2를 예상할 수 있다
그 외에 다양한 인물이 나오는데
중간에 몇몇은 죽어 좀비가 되고 결국 몇몇이 생존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에피소드 3,4,5가 너무 재미있었다
등장인물들의 표정변화 그리고 안색이 미묘한 변화가 너무너무 무서웠다
어떤 좀비물은 좀비들의 행동패턴이 점차 변화한다거나 하지만
<블랙썸머>에서는 일단 좀비들의 행동패턴은 일정하였다
먼저 목표물을 향해 돌진한다는 것은 여느 좀비물과 같다
그리고 힘이 일반적으로 세지는 않다....철장문을 쳐놓으면 일단 안심해도 됨
그런데 시야가 약간 넓음....좀 멀리 목표물이 보이면 그냥 달려듬
인간이랑 비슷하게 달림
목표물을 쫓기 위한 최단 루트를 확보가능한것 처럼 보임
그런데 이 드라마에서는 장애물도 약간 뛰어넘거나 이런게 무서웠던것 같음
시즌1의 결말이 정말 의미심장하다 정말 끝까지 배경이 미국의 삭막스러움을 잘 표현하는 듯 하였다.....
시즌2도 기다려진다....언제 나오는지 코로나때문에 늦게 나오는게 아닌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