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아주 사소하지만,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하는

몇가지 코드가 있습니다

아주 사소하지만,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하는

몇가지 취향들이 있어요

가령 어떤 작가의 책을 즐겨읽는지...

신문은 어떤 신문을 구독해보는지...

좋아하는 음악은 어떤지...

자주 가는 식당은 어디인지...

어울려다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신기하게도 이런 사소한 차이들을 조합해보면,

그사람이 어떤 사람이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알면알수록 알 수 없는것..

그건.. 모든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그의 마음입니다

사랑이 시작되면...

사랑에 빠지게 되면...

세상의 모든 규칙과 공식이 소용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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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은 말했어요

외롭지않기 위하여 밥을 많이 먹는다고

괴롭지않기 위하여 술을 조금 마신다고

꿈꾸지 않기 위하여 수면제를 삼킨다고..말이죠

그런데 그런 것 같애요

배가 부를수록 인생은 더 괴롭고

취하면 취할수록 속은 쓰리고 삶은 더 고달프고

수면제로 잠드는 밤이 계속될수록 꿈을 꾸지 않는 대신,

꿈을 자꾸 잃어갑니다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수도 없는 날들이 계속될 때

고통을 잊고 싶다면, 방법은 한가지밖에 없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것!

무언가 자꾸 마음을 흔들 때...

그럴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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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춤을 못춘다

나는 말을 잘 못한다

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할 줄을 모른다

나는 돈을 잘 못번다

그래서 난 불행하다

하지만, 난 노래를 잘한다

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준다

나는 유쾌하게 웃는 법을 안다

나는 기꺼이 나를 위해 돈내줄 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난 행복하다

언제나 그렇죠. 내가 할 수 없는 걸 생각하면서 살면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갖고있는 것만으로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산다면,

우린 행복해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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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뒤에 숨는 것과 안개 속에 숨는 것은 다르다

나무 뒤에선 인기척과 함께 곧 들키고 말지만

안개 속에서는 가까이 있으나 그 가까움은 안개에

가려지고 멀리 있어도 그 거리는 안개에 채워진다

산다는 것은 그러한 것,

때로 우리는 서로 가까이 있음을 견디지 못하고

때로는 멀어져감을 두려워한다.

안개 속에 숨는 것은 다르다

나무 뒤에선 누구나 고독하고, 그 고독을 들킬까 굳이 염려하지만

 안개 속에서는 삶에서 혼자인 것도 여럿인 것도 없다.

그러나 안개는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머무를 수 없는 것,

시간이 가면 안개는 걷히고 우리는 나무들처럼

적당한 간격으로 서서 서로를 바라본다

산다는 것은 결국 그러한 것,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게

시작도 끝도 알지 못하면서 안개 뒤에 나타났다가 다시 안개 속에 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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