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흔히들 비너스의 앞모습만 보잖아요. 이렇듯이 뒷모습도 훌륭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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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Full House) - O.S.T. [재발매]
노을 외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이곳 LA에서는 '풀하우스'가 비디오로는 겨우 2편 나왔다. 그러나 거기에 나오는 OST가 상당히 수준있어 보여서 열심히 귀동냥을(?) 한 결과 과연 그랬다. 특히 why의 운명이라는 곡은 심금을 울리는 가사를 선 보이고 있다.

"네가 사랑이 되지 않기를 바랬어. 너만은 절대로 아니길 바랬어.넌 사랑이 아닐 거라고 주저없이 날 속여왔어...잠시 스쳐가는 인연이길 바랬어. 아픈 상처만 내게 남겨질테니까.. 하지만 알면서도 너의 모든 것이 욕심이 나~ 잡고 싶어.....이제 너 아니면 아무 의미없는데 이제 나도 나를 어쩔 수 없는데 너를 지워야한다는 사실이 오늘도 날 영 힘들게 해------"

이 가사를 가만히 보면 사랑의 시작과 끝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실, 처음 사랑을 할때는 영악해져서 이것 저것 따지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면 곰보자국도 보조개로 보이는게 현실 아니던가. 그렇지만 세월의 풍화작용으로 해서 한 사람이 마음이 먼저 변한다거나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끝이 날땐 이렇듯이 유행가 가사처럼 되고 만다. 결국... 장난으로 시작한 사랑도  아플만큼은 아파야 끝이 난다. 각설하고  이 OST에 나오는 곡들은 때로는 경쾌한 곡들도 있고 때로는 달콤한 사랑의 아픔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곡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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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좀 별루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찍었어요. 다이아나비가 사고를 당한 터널이에요. 요즘 다시 사고 원인이 '왕실음모론'쪽으로 기운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다이아나가 아기를 임신했고 바로 사고 당하던 날 도디에게서 프로포즈를 받게 되어 있었대요. 가이드 말로는 파리에서는 여직껏 사람이 죽을 정도의 인명사고가 난적이 거의 없었다는군요. 그 정도로 빨리 달릴 길도 없고 사람들이 그렇게 위험운전도 않는대요. 아무튼 죽은 자는 말이 없는 거니까요... 불쌍한 다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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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현지가이드가 말했듯이 이태리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베니스같아요. 낭만이 있고 여기저기 눈요기감도 있고 샤핑도 잘했거든요....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면 샤핑은 굳이 아웃렛에 갈 필요가 없고 기회닿을 때 방문한 곳에서 세일품목을 잘 고르면 괜찮더라구요. 저도 이곳에서 Versace 가방을 단 240유로에 산 다음 12% 할인까지 받았거든요. 그리고 삼각형의 동전지갑도 여기서 9유로에 샀는데 엄청 예뻐요. 크리스탈 공장도 있구요. 세익스피어 작품속 '베니스의 상인'만 만나지 않는다면 대성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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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시면 관광버스로 이사람 기념관을 여러번 지나게 된답니다. 이태리를 통일했던 사람이라는 것 밖엔 아는바가 없네요...(무식이 탄로! 하지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으므로 좀 증세가 나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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