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화해무드를 타고 우리 생활주변에는 북한관련의 음식과 옷,말투,풍습들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중에서 우선 북쪽 여성들이 피부 관리용 마시지 종류를 살펴본다.

1.식초물(모공수축,기미제거 효과)

모공을 수축시키는 데는 환경오염이 없는 북한에서는 그냥 맹물에 식초를 희석해서 스킨처럼 바른다고 한다.이는 모공수축효과와 기미, 주근깨자국을 엷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단 너무 강하지 않은 식초와 생수로 만들어봄이 어떨까.

2.상백피와 향부자 마사지(피부미백효과)

피부미백효과를 위해서는 한약재중 상백피와 향부자의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 두 가지 약재를 곱게 갈아 고루 섞어 달걀 흰자와 정종에 섞어 팩하는 방법으로 일주일에 2번 정도 손질을 해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3.쌀뜨물에 섞은 녹두죽(주름완화,피부탄력)

흔히 쌀뜨물 안에는 풍부한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여기다가 녹두죽을 걸쭉하게 끓여 섞은 후 맛사지하면 주름이 희미해지고 탄력이 생긴다고 한다.

4.구기자 나무 끓인 물(반짝이는 모발)

창포물에 머리감던 우리 옛 조상처럼 북한 여성들은 이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는데..... 구기자 나무 뿌리인 지골피를 넣어 끓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의 윤기를 향상 시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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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화장품회사 연구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파티에서 만취한 채 그냥 자면 피부 탈수는 물론 알코올 대사 산물이나 모임장소의 담배연기 등이 그대로 피부에 잔류하면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럴 때 일수록 철저한 클린싱이 피부 보약"이라고 덧붙이면서.....

1.음주 전후 물을 충분히 마신다. 물은 이뇨작용을 촉진해서 알코올의 빠른 체외배출을 돕는다.

2.메이컵은 반드시 지운다. 음주 후에는 피부온도가 일시적으로 올라 가면서 모공이 열린다. 이때 씻지않고 그냥 자면 노폐물이 열린 모공으로 들어가 트러블을 일으킨다. 반드시 이중세안 후 스킨과 로션을 꼼꼼이 바르고 잔다.

3.부은 얼굴에는 얼음물 헹굼과 냉녹차 피백팩이 좋다. 술 마신 다음날은 얼굴이 잘 붓는다. 이때는 세안시 헹굼울에 얼음을 담은 비닐주머니를 띄우고 얼굴에 끼얹어 마무리하면 붓기가 가신다. 평소 마시는 녹차 티백을 냉동실에서 살짝 얼린 후 얼굴 전체에 살살 문지르는 것도 부기를 빼는 좋은 방법.

4.눈밑 그늘엔 찬 숟가락을 2-3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눈밑에 대준다. 눈이 시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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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안의 준비-밥솥을 열어라?

요즘같은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서 모공이 많이 닫혀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바로 세안을 해봤자 모공에서 노폐물의 제거는 힘들다. 그래서 모공을 열어주어야 하는데 스팀타월을 하는 것도 번거롭고.... 이럴 때는 밥솥을 열어 얼굴이 데이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들 두고 따뜻해 질 때까지 얼굴을 1분 정도 대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2.클린싱 크림-마사지를 해라.

모공이 열려지면 다음은 클린싱 마사지를 한다. 너무 길게 하면 오히려 노폐물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므로 적절한 시간을 피부의 결대로 문질러 준다. 눈은 눈주위로 원을 그리면서 하고 턱 부분에서도 원을 그리면서 돌려주고 코 옆부분의 팔자주름 부분도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다.눈가만 바깥에서 안쪽 방향이며 이마나 볼, 턱 부분은 안에서 바깥쪽이 결방향이다. 양쪽 턱 부분은 살이 쳐지지 않도록 위쪽으로 리프팅해 준다.

3.모공운동으로 피부의 탄력을 만든다.

아침에는 비누세안이 필요없다고 한다. 자고 일어난 별다른 오염 없는 상태에 비누를 사용한다면 유분만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저녁때는 하룻동안 피부가 많이 더러워졌기 때문에 세안용 비누를 사용하거나 폼 크린시을 사용한다.

4.스킨의 사용

이렇게 세안의 과정이 끝났다면 물기를 닦고 화장수를 쓴다. 솜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심지어는 솜의 상태도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좋은 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많이 건조한 상태라면 솜에 스킨을 많이 묻혀서 사용한다.

5.아이크림의 다양한 이용

눈가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마사지를 해 주는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크림'을 발라야 하는 다른 부분이다. 눈가 이외에도 아이크림이 필요한 곳은 목의 주름 부분과 코 옆의 팔자 주름 부분이다. 왜냐하면 이곳의 주름들은 유난히 나이가 들어보인다.

6.로션은 사용을 잊지 않는다.

이렇게 아이크림을 발라준 후에는 에센스를 바르는데 에센스의 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영양에센스는 로션에 섞어서 발라줘도 좋다. 로션을 생략하면 유분이 부족해서 오히려 피부에서 유분을 유지하려고 피지가 나오게 된다고 한다.매일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나이가 들어서까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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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 섭취칼로리의 80% 정도로 줄인다. 현재 자신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열량에서 500kcal 정도를 줄여서 섭취한다.하루에 500kcal를 줄이면 1달에 2kg 정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사 섭취량ㅇ르 300kg 정도 줄이고 대신 운동량을 200kcal 정도 늘리는 병행방법이 권장된다.

2.감소시킨 총 섭취 칼로리내에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많은 음식물에는 체내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거나 좋아하는 음식만을 먹지말고 영양소의 균형을 이루도록 섭취량을 골고루 줄인다.

3.꾸준히 식사조절을 한다. 급격한 체중감소는 건강상에 여러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고 요요현상에 의해 원래 체중 이상으로 되돌아가기 쉽기 때문에 식사조절은 꾸준히 하고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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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마음은 어딘가로 가고싶은데 시간이 허락지 않아 가슴만 답답하답니다.

도시에서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박제라도 되어있는듯 갑갑하기 이를데 없답니

다. 어제는 차만 타고 왕복 5시간을 다녔지요. 특히 비지니스 관계로 LA시청을

갔었는데 경비가 엄청 삼엄하더군요. 공항에서처럼 X-ray검사대에 또 한 사람씩

검색하고 그러고도 ID대조까지 하더라구요.이제 점점 미국도 맛이 가는 것만(?)

같아 입맛이 썼습니다. 요즘 부시대통령의 인기가 점점 하락하고 있다고들 하

지요. 이라크전을 일으킨건 '아버지의 복수'였다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흔히 코메디프로에 등장하듯,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칼을 가는 무사의 흉내를

낸게 아닙니까? 애초부터 좀 어벙하고 순진한 분위기여서 한표를 찍어주었는데

요즘 와서 후회가 됩니다. 차라리 고어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생

각이 들거든요. 경제도 그저 그렇고 모든게 별로같아요. 부동산 경기는 괜찮지

만 아직도 한국사람 절반 이상이 집이 없는 게 현실이거든요. 미국이라고 '부익

부 빈익빈'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건 아닙니다.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땐 미국에

오면 우아한 분위기에 젖어 와인만 마시고 앉아있는 줄 알았던 적도 있었어요.

한국에 계시는 분 중에도 미국에 오시고 싶은 분들 계시면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주 어리거나 돈이 많거나 둘중 아니면 그냥 한국에 계시라구요.어중간한 나

이에 오시면 아주 고생이랍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요. (남자

는 일중독이 여자는 피해망상증이 많아요.) 어느 정신과의사가  말하길 이민오

는 그 자체가 정신에 아주 많은 충격을 준다는군요. 오늘은 그냥 제 생각을 두서

없이 말씀드렸습니다.    -로즈메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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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 2004-02-19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 오면 대개 그런거 같더군요. 2년을 넘기면 미국에 더 오래 살게되고, 또 부부라면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은 2년을 넘기면 더 나빠진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