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물살로 인한 비만때문에 고민을 한다. 이런 비만 체질에는 수박이 좋다. 수박을 먹으면 몸의 수분대사가 좋아져 물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박을 사계절 내내 먹기란 힘든 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수박당 엑기스". 중국에서 "수박고"라고 불리며 체내의 수분을 조절하는 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는 수박당은 수박의 다이어트 효능을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가능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수박당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수박은 수분이 많고 열량이 100g당 21칼로리로 대표적인 칼로리 식품이다. 수박의 수분은 혈액 속에 들어가 온몸의 혈액 흐름을 좋게 해주며 소변의 양도 증가시켜 준다. 따라서 전신의 체액의 흐름이 좋아져 붓는 것을 방지하고 노폐물을 제거시켜 준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주고 칼륨이 풍부해 몸을 상쾌하게 하는 성질도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수박이 영양 가치가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비타민A,B,C 외에 인,철분 등과 글루타민산, 아르기닌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구성 성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 수박당은 바로 이러한 수박을 농축시켰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생수박보다 훨씬 높다.

*수박당, 건강도 책임진다.

-강한 이뇨작용으로 신장염,방광염,고혈압에 좋다. 수박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루린이라는 성분이 있다. 시트루린은 수박 이외의 식품에는 거의 없으며 신장에 작용해 이뇨작용을 높여주어 신장에 좋다. 또 소변이 잘 나가면 체 내에 고여 있던 염분이나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가게 돼 혈압을 내려주기 때문에 고혈압에도 좋다.

-감기나 구강염에도 좋다. 감기때문에 목이 아프거나 담이 걸려 괴로울 때 수박당을 먹으면 담이 잘 끓지 않고 목의 열도 내려준다. 그리고 입속에 1-2분 물고 있다가 먹는 것을 몇 번 반복하며 ㄴ구강염의 열이 빠져나가 통증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암도 예방할 수 있다. 수박을 붉게 하는 색소인 리코펜은 항산화물질로 몸 속의 유해산소를 없애주어 항암작용을 한다.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해 준다. 수박의 비타민C와 리코펜은 기미를 방지해 주고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므로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수박당, 어떻게 만들까?

1.수박의 겉껍질은 깍아 내고 속만 잘게 썬다.

2.잘게 썬 수박을 믹서에 넣고 간다.

3.무명천이나 거즈에 싸서 양쪽 끝을 잡고 꼭 비틀어 짠 다음 즙을 만든다.

4.수박즙을 냄비에 담아 약한 불에서 끓인다. 붉은 거품 같은 것이 뜨면 떠내며 4-5시간 끓이면 물엿처럼 걸쭉해진다. 이 때 바닥이 눋지 않도록 잘 저어야 한다.

5.냉장고에 넣고 하루 3회. 1회에 1-2스푼씩 식전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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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맛까지 끝내주는 다이어트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고구마

겨울철 간식으로 많이 먹게 되는 식품중의 하나인 고구마. 주로 당질로 이루어진 탄수화물 식품을로 영양구성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밥과 비슷하여 가끔씩 밥대신 먹어도 좋다. 감자와 비교하여 단맛이 더 강해 칼로리가 훨씬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포만감도 크고 변비 예방에도 그만이다. 또한 베타카로틴, 무기질이 풍부하므로 다이어트에는 감자보다는 이로운 식품이다. 물론 삶거나 찌거나 구워 먹도록 한다. 튀기거나 전으로 부치거나 맛탕으로 먹는 것은 N0! 고구마 100g이 103kcal 즉, 고구마(중간것) 1/2개가 밥 1/3공기와 같다. 밥 대신 주식으로 1개 정도, 간식으로 1/2개 정도 먹으면 적당한 양이다.

*무우

무우맛은 겨울철이 제격이다. 그래서인지 별다른 간식이 없던 우리네 할머니나 어머니 어릴 적에는 땅속에 파묻어 놓은 시원한 무우가 맛난 간식거리였다는데......  무우는 여러 소화효소로 인해 소화촉진과 강장에 효과적이고 특히 비타민C가 많으면서 칼로리는 거의 신겨을 쓰지 않아도 되어 다이어트를 위한 간식으로 좋다.무우의 껍질에는 비타민C가 배나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도려내지 말고 깨끗이 씻어먹는 것이 좋다.

*귤

흔히 다이어트 중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등의 섭취를 위해 야채를 충분히 먹을 것을 권하지만 이와는 달리 과일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과일은 야채와는 달리 비타민과 섬유질뿐만 아니라 당분도 풍부하기 때문.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당은 과당으로 소화흡수가 잘 된다. 그래서 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밥과 거의 동시에 흡수돼 혈액 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며 이는 살찌는 데 기여한다. 보통 맛있다고 느끼는 과일에는 많은 과당이 들어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그런 점에서 귤은 과당이 비교적 적게 들어 있으면서 겨울철에 가장 값싸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간식으로 먹는 귤의 적당한 섭취량은 1-2개(50~100 kcal) 정도이다.

*해조류

해조류는 사계절 내내 먹어도 좋은 다이어트 식품. 미역, 다시마,김등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요오드를 비롯해 칼슘, 철분 등이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 B,C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 영양식품이다. 또한 섬유질도 다량 들어 있으면서 칼로리가 거의 없다. 식사때마다 해조류를 많이 섭취해서 식사량을 가급적 줄이면 다이어트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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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다른 밤의 피부리듬

밤에는 낮과 달리 피부의 재생작용이 이루어진다. 피부는 항상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30일 정도가 되면 각질이 떨어져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이 잘 이뤄져야 불필요한 각질이 쌓이지 않게 돼 화장품을 발랐을 때 흡수도 빠르고 부드러운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이 세포재생작용이 가장 활발한 시간으므로 이 시간에는 반드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수면을 위한 습관

잠은 많이 잔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잠은 양보다 질이 중요한데 숙면을 취하가 위해서는 지켜야 할 여러가지 습관이 있다. 먼저 바이오 리듬이 일정하도록 같은 시간에 기상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한다. 또 각성효과가 있는 담배는 피지 않으며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숙면을 위한 잠자리 조건

조용하고 어두운 침실: 침실의 분위기는 긴장을 풀게하고 편안해야 한다. 침실이 너무 시끄럽거나 밝으면 쉽게 잠이 들지 않을 뿐더러 깊은 잠을 잘 수 없으므로 조용하고 어두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잠옷은 면소재의 얇은 것으로: 잠옷은 잠을 자는 동안 땀이나 분비물등을 흡수해주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면소재의 얇고 가벼운 것으로 선택한다. 또 몸에 꽉 끼는 속옷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착용하지않는 것이 좋다.

가벼운 이불과 쿠션감있는 바닥: 덮었을 때 무거운 이불은 가슴을 압박해 답답함을 느끼게 되어 좋지 않다. 또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폭신한 곳에서 자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오고 근육이 경직하게 되므로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바닥이 좋다.

*숙면을 도와주는 것들:

샤워나 목욕시 따뜻한 물을 이용해 체온을 올려준다.자기 전에 우유을 데워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누웠을 때 어깨 높이보다 높은 베개는 피하도록 한다.아로마 화장품을 사용해 잠을 불러준다. 아로마의 향은 감정을 조절하는 뇌를 자극해 긴장과 피로를 완확시키며 안정을 줌으로써 육체적,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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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눈화장을 지우는 아이메이컵 리무버로 립스틱을 닦아내면 입술이 덜 건조해진다.

[Tip 2] 샤워를 마친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Tip 3]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Tip 4] 피부가 평소와 다르게 거칠어져 있거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평소 사용하던 화장품이라 할지라도 당분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Tip 5] 입술이 건조해져 각질이 생기고 잘 갈라지는 사람은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립그로스를 먼저 발라준다.

[Tip 6] 팩은 1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다.

[Tip 7] 햇볕이 강한 바닷가나 스키장에서는 최소한 1-2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

[Tip 8] 꼼꼼한 세안은 중요하지만 하루 3회 이상의 잦은 세안은 피부의 보호막을 손상시켜 각질발생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Tip 9] 발꿈치에 생긴 두꺼운 각질은 밀어내지 말고 목욕후 바로 핸드크림 등을 발라 부드럽게 발라준다.

[Tip 10]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뿐 아니라 손과 목부위에도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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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다이어트에 좋은 재료라도 함께 쓰면 영양이나 맛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재료가 궁합이 좋지 않을까?

*오이와 당근, 무

오이는 야채 중에서도 열량이 적어서 다이어트를 할 때 자주 먹으면 좋다. 그냥 먹어도 좋고 반찬으로 오이초무침 같은 시원하고 깔끔한 요리도 괜찮다. 하지만 오이 요리에는 당근과 무를 함께 쓰면 안 된다.당근에는 비타민A의 모체인 카로틴이 많지만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요소도 있기 때문에 좋지않다. 무와 같이 사용해도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오이와 무가 같이 섞이면 오이속에 있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를 파괴한다.

*우유와 소금,설탕

우유로 다이어트를 할 때 간혹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우유에 설탕을 넣으면 비타민 B1이 파괴되므로 우유는 그냥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미역과 파

미역은 다이어트식으로 아주 좋은 재료다. 특히 미역국을 많이 끓여서 먹으면 변비와 다이어트에는 그만이다. 하지만 미역국을 끓일 때 파를 넣으면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아 미역에 있는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한다.

*김과 기름

김에는 미역,다시마처럼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섬유와 미네랄 그리고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다. 맛도 좋고 영양고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인 김. 하지만 김에 기름을 발라 구우면 아무리 신선한 기름을 사용했다 하더라고 공기와 햇빛으로 산화되어 유해성분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기름 자체도 다이어트에 별 도움이 안된다.

*시금치와 근대

열량은 적으면서 비타민과 철분, 칼슘이 골고루 들어있는 시금치. 단 한가지 흠이 있다면 시금치에 잇는 옥살산은 인체 내에서 수산석회가 되어 결석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근대에도 수산이 들어 있다.따라서 시금치와 근대를 함께 먹으면 섭취하는 열량은 낮겠지만 담석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따로 따로 먹도록 한다.

*소고기와 버터

다이어트를 할 때 고기류는 기름이 적당히 있는 부위보다 살코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바로 기름기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때문. 그러나 아무리 기름기적은 살코기라 하더라도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버터를 사용한다면 칼로리보다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높이는 지름길이 된다. 특히 스테이크를 요리할 때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거나 굽는 것이 좋다.

*토마토와 설탕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B는 인체 내에서 당질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열량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를 생으로 먹으면 나는 풋내때문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설탕은 이 비타민B의 효력을 없애버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토마토를 먹을때는 가능하면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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