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머리가 너무 무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돌머리면 또 모르지만,,,,,,
부용정은 평면 구성이 열 십자로 되어있는 정자이다. 지붕도 따라서 복잡한 구성을 하고 있는데,추녀 부분의 서까래 구성이 감칠맛 있다. 바닥의 높이도 달라 북쪽으로 돌출된 부분이 한 뼘 정도 높다.자리에 앉아 창문을 열면 물 위에 떠 있는 듯 색다른 느낌이 들 것이다.
(위)만월문을 통해 본 풍경,봉긋한 저 봉오리가 바로 백악이다. (아래)만월문 꽃담.자연스럽고도 대범한 구성이 일품이다. 보수를 하면서 시멘트로 과감하게 쳐바른 그 무감각도 절창이다.
낙선재는 잘 알려져 있듯이 마지막 왕실 가족이 살다 간 곳이다. 낙선재 구역으로 넘어가는 자리에 건양문이라는 문이 있어 창덕궁과 창경궁을 가르는 경계가 되었다.이 역시 동궁에 속한다.
성정각과 관물헌의 동편에 있는데 세자의 공식적인 활동 공간. 즉 동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