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나의 동사이다. 사랑한다는 감정은 행동에서 나온 결심이다. 모든 선진사회에서 출판되는 위대한 문학작품들은 사랑을 행동하는 동사로 본다. 그런데 후진적이고 대응적인 사람은 사랑을 느끼는 감정으로 본다. 또 이들은 이 같은 감정의 노예가 된다. 사랑은 사랑하는 행위를 통해 실천되는 하나의 가치이다. 좋은 감정만을 계속 유지하고 그 안에 푹 빠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헌신하고 희생하고 소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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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4-29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이네요. 퍼가서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2004-04-29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