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써먹을 한마디를 발견했다. 차마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ㅋ

 

 요령을 피우면 결국 손해를 본다. 남의 숙제를 베끼는 아이들은 끝내 스스로 문제를 풀 능력을 얻지 못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실력을 키우지 못하면 점점 더 뒤로 처지고, 요령을 편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은 우직하고 무식하게 모든 일을 스스로 해내는 사람만큼  건실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

  능력 대신 요령을 익히면, 그만큼 손해를 본다. 손해를 보는 듯싶지만 남의 일까지 대신 다 하는 사람은 능력 또한 남의 몫까지 얻는다. 그러니까 손해를 봐야 손해를 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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