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진화 이야기 1 - 물고기, 땅으로 올라오다! 어린이를 위한 진화 이야기 시리즈 1
구로다 히로유키 글.그림,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김영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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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이야기가 모두 5권인데 2권을 읽었네요.
그중 첫 번째 책입니다..
물속에서 살던 동물이 어떻게 땅위로 올라 오게 되었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단순한 그림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페이지와
그 설명이 있는 페이지가 반복해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사실.. 상당한 오랜 기간 진화가 이루어 진 터라..
읽어 주는 저도.. 믿기지가 않아요..
진화라는 것이 돌연변이가 생기고 그게 또 유전이 된거라고 보면..
그 확률이 참으로 낮은 터라...
아뭏든 이 책은 차근차근 잘 접근 하고 있습니다.
물에서 땅위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진화의 단계에서 거듭 발전을 한 과정에서
자연스래 물속 동물과 땅위 동물의 차이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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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진화 이야기 2 - 포유류, 몸을 요리조리 바꾸다! 어린이를 위한 진화 이야기 시리즈 2
구로다 히로유키 글.그림,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김영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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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진화 이야기의 두번째 책입니다.
포유류 이야기이지요..
1권과 같은 방식입니다.
단순한 그림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페이지와
그 설명이 있는 페이지가 반복해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렇게 많은 포유류가 이렇게 종을 나누어 생겼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여전히.. "진화"하면.. 의심도 가고.. ^^;;
어찌되었건 우리 아이는 좋아라 읽었네요..
얼마만큼 받아 들였느지 모르겠지만,
지식을 그대로 암기할 필요는 없고
진화라고 하는 개념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게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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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많다고? 풀빛 그림 아이 2
안네게르트 푹스후버 지음,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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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인지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만,
그 이유만으로 이 책을 보여 주기엔 아깝네요...
처음 시작은 쌍둥이부터 입니다.
키우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뒷 페이지 계속 등장하는 동물들은..
둘은 괜찮다, 셋이면 이런 면이 힘들지..등등해서
계속 숫자가 늘어납니다..
읽으며 드는 생각..
아마도 아이를 키우면..
세사에서 가장 행복한 느낌도 들지만,
내 아이가 가장 힘들다라는 생각도 함께 합니다.
여자아이라면 더 편할텐데,
이런 스터일 아이라면 더 다루기 쉬울텐데..
라는 생각..
그런데 반대로 생각을 해 보면..
더 힘들고 더 어렵게 아이를 키우는 집과 비교하면
제가 얼마나 편하게 키우는지 알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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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먹는 불가사리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
정하섭 지음, 임연기 그림 / 길벗어린이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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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주 훌륭하네요..
다른 불가사리 책을 봤는데.. 이 불가사리 책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다른 책에서는 불가사리의 행동에 대해 적당한 동기부여가 좀 약했습니다만,
이책은 확실히 제공해 줍니다.
전쟁 때문에 가족을 잃은 아낙에 의해 탄생한 불가사리.
어미가 전쟁을 끔찍히도 싫어 하기 때문인지
쇠는 닥치는 데로 먹고 무럭무럭 자랍니다.
마지막 장 까지 적절한 인과관계로 스토리가 잘 흘러가는 데다,
그림이 참으로 대단해요.
보기만 해도 불가사리가 살아 움직이듯 역동적으로 그렸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설명이 나와 있는데,
전설의 불가사리에 대해 더 잘 알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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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늑대의 꿈 베틀북 그림책 66
장 마리 로빌라드 지음, 세바스티엥 무랭 그림, 김주경 옮김 / 베틀북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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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너무 멋진 책입니다.
유명하지도 않고 해서 그냥 지나칠뻔 했던 책..
그런데 내용이 정말 좋네요....
검은 숲에 사는 회색늑대...
다른 늑대가 사는 동화책에는 양도 있고 빨간 모자도 있고 돼지도 있는데..
회색늑대가 사는 곳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도와준 작은 새..
씨를 묻고 물도 주고 햇살도 비춰줘 가며..
이 둘은.. 책을 점점 아름답게 꾸밉니다..
내 손으로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양이 오게 됩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요?
성현이는..
양을 잡아 먹는 나쁜 늑대 이야기가 아니라..
늑대와 양의 사랑이야기.. (가부와 메이처럼이요)를 만들어 갈거 같다고 합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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