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인지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만, 그 이유만으로 이 책을 보여 주기엔 아깝네요...처음 시작은 쌍둥이부터 입니다.키우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뒷 페이지 계속 등장하는 동물들은..둘은 괜찮다, 셋이면 이런 면이 힘들지..등등해서 계속 숫자가 늘어납니다..읽으며 드는 생각.. 아마도 아이를 키우면.. 세사에서 가장 행복한 느낌도 들지만, 내 아이가 가장 힘들다라는 생각도 함께 합니다.여자아이라면 더 편할텐데, 이런 스터일 아이라면 더 다루기 쉬울텐데..라는 생각..그런데 반대로 생각을 해 보면..더 힘들고 더 어렵게 아이를 키우는 집과 비교하면제가 얼마나 편하게 키우는지 알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