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무슨 음악 듣고 계세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는, 하늘은 빨려들어갈 듯이 파랗게 깊어있는 계절입니다.
회사를 마치고 혼자서라도 가볍게 술한잔 생각나는 사람도 있고, 이어폰을 끼고 자전거를 밟아 퇴근하는 사람도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이 좋은 계절, 9월, 어떤 음악을 듣고 계신가요? 음악과 유달리 잘 어울릴법한 9월에, 당신이 선곡해주는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9월하면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맑은 미소가 아름다워요...' (가사가 맞나 모르겠네요. 흥얼거리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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