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national IMPAC Dublin Literary Award was established in 1995 and is a joint initiative of the Municipal Government of Dublin City and the productivity improvement company IMPAC. The annual Award is unique as nominations are made by selected libraries in capital and major cities throughout the world. Participating libraries can make up to three works of fiction each year for the Award. Both the short list and the eventual winner are selected by an international panel of judges which changes each year, The first award was made in 1996.

2003 Orhan Pamuk My Name is Read 내 이름은 빨강
2002 Michel Houellebecq The Elementary Particles (Atomized)
2001 Alistair MacLeod No Great Mischief
2000 Nicola Barker Wide Open
1999 Andrew Miller Ingenious Pain
1998 Herta Muller The Grand of Green Plums
1997 Javier Marias A Heart So White
1996 David Malouf Remembering Baby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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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ser' Novels
 1) The Godwulf Manuscript  1973
 2) God Save the Child  1974
 3) Mortal Stakes 최후의 도박  1975
 4) Promised Land (Edgar Award) 약속의 땅  1976
 5) The Judas Goat  1977
 6) Looking for Rachel Wallace  1980
 7) Early Autumn  1981
 8) A Savage Place  1981
 9) Ceremony 가출  1982
10) The Widening Gyre  1983
11) Valediction  1984
12) A Catskill Eagle  1985
13) Taming a Sea-Horse  1986
14) Pale Kings and Princes  1987
15) Crimson Joy  1988
16) Playmates  1989
17) Stardust  1990
18) Pastime  1991
19) Double Deuce  1992
20) Paper Doll  1993
21) Walking Shadow  1994
22) Thin Air  1995
23) Chance  1996
24) Small Vices  1997
25) Sudden Mischief  1998
26) Hush Money  1999
27) Hugger Mugger  2000
28) Potshot  2001
29) Widow's Walk  2002
30) Back Story  2003
31) Bad Business  2004
'Jesse Stone' Novels
 1) Night Passage  1997
 2) Trouble in Paradise  1998
 3) Death in Paradise  2001
 4) Stone Cold  2003
'Sunny Randal' Novels
 1) Family Honor  1999
 2) Perish Twice  2000
 3) Shrink Rap  2002
Other Novels
 1) Wilderness 어둠 속의 미소  1979
 2) Love and Glory  1983
 3) Poodle Springs (with Raymond Chandler)  1989
 4) Perchance to Dream  1991
 5) All Our Yesterdays  1996
 6) Gunman's Rhapsody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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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 Save the Child (1974)

 * Mortal Stakes (1975) (최후의 도박)

 * Promised Land (1976) (약속의 땅)

 * The Judas Goat (1978)

 * Looking for Rachel Wallace (1980)

 * A Savage Place (1981)

 * Early Autumn (1981)

 * Ceremony (1982) 가출

 * The Widening Gyre (1983)

 * Valediction (1984)

 * A Catskill Eagle (1985)

 * Taming a Seahorse (1986)

 * Pale Kings and Princes (1987)

 * Crimson Joy (1988)

 * Playmates (1989)

 * Stardust (1990)

 * Pastime (1991)

 * Double Deuce (1992)

 * Paper Doll (1993)

 * Walking Shadow (1994)

 * Thin Air (1995)

 * Small Vices (1997)

 * Sudden Mischief (1998)

 * Hush Money (1999)

 * Hugger Mugger (2000)

 * Potshot (2001)

 * Widow's Walk (2002)

 * Back Story (2003)

 * Bad Busines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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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트
시마다 소지 지음, 홍영의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1992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찾아 얼마를 헤매었던가... 그런데 참 읽고 나니 이리 허무할 수가... 역시 책은 출판 당시 읽어야 함을 새삼 깨닫는다. 물론 아주 옛날 작품은 말고... 뭐라고 해야 할까 기대가 커서 실망이 큰 거라 해야겠다. 이 작품에 대한 평이 너무 좋아, 그런데 절판된 작품이라 애를 태워서 그런 탓도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점성술 살인 사건>과 같은 책이다. 이름만 바꿔 이 출판사에서 세 번 출판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탐정이 점술가라는 점이다. 미다라이... 이 시리즈는 계속 출판되었건만 주야 장창 이 책만 출판한 것은 무슨 심보인지 참...

한 화가가 위대한, 그러면서 엽기적인 자기 필생의 예술 작품을 구상하다 살해되는 사건이 오래 전에, 1930년대에 있었다. 이 사건이 새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미다라이의 호기심 많은 왓슨 같은 친구 덕분이기도 하지만 의뢰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누구도 풀지 못한 반세기 가까이 지난 사건에 미다라이가 손을 덴다. 홈즈를 호되게 비평하며...

더 이상 쓸 수 없음을 이해하시길... 더 쓰면 스포일러가 될 우려가 너무 많은 작품이라 언급할 수가 없다. 내용도 안 된다. 줄거리만 말해도 눈치 빠른 독자는 알아챌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출판사에서 재 출판하기만을 기대하시길... 아니면 시리즈를 출판하길 다 같이 졸라 보는 것은 어떨지... 그렇다고 눈 하나 깜짝 안 하겠지만... 이럴 때 난 외국어 못하는 내 발등을 찍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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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4-04-28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작품 트릭에 대해 하도 여기저기 미스테리 가이드북에서 절찬을 해놔서 구해봤지만, 그 트릭이 풀릴 때 쯤에는 흥미상실. 차라리 미타라이가 등장하는 다른 책이나, 시마다 소지의 다른 시리즈(현직 형사가 등장)가 더 좋았어요.

물만두 2004-04-28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셨어요... 부럽당... 전 님이 넘 부러워요. 일본어로 된 책도 읽으시고... 아, 이 나이되도록 해놓은게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메어집니다. 흑흑흑...

BRINY 2004-04-28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만두님께서 직접 출판기획자로 나서 보심은 어떨까요? 같은 책을 제목만 바꿔서 3번이나 내놓다니, 참으로 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만두 2004-04-2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평생 백조로 살기로 결심한 사람입니다...

sayonara 2004-04-28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복출판. 정말 이런 일이 너무나 많네요.
전 마이클 크라이튼의 '긴급한 때에는'을 두권 구입했다니까요. '히포크라테스의 침묵'인가 뭔가 하는 제목만 다른 책으로요.

물만두 2004-04-28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메리 히긴스 클라크꺼 하고 딕 프랜시스의 <표적>을 세권이나... 그것도 제목이 <끗발>, 또 하나는 기억이 가물가물... 넘 많아 돈 수 억 날렸읍지요...
 
카나리아 살인사건 동서 미스터리 북스 62
S.S. 반 다인 지음, 안동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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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나타내 듯이 카나리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한 여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트릭과 범인을 찾아내는 파일로 번스의 모노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반 다인의 두 번째 작품이고 가장 많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그때까지의 판매 기록을 깬 서구에서는 가장 인정받는 작품이다.   

카나리아라 불리 운 여배우가 자신의 집에서 살해당한다. 용의자들의 알리바이는 확실하고 아파트의 뒤는 안에서 잠겨 있고 앞은 경비원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카나리아는 살해당한 것이다. 마치 밀실처럼 범인이 드나들 수 없는 상황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의 잘난 척 대왕 파이로 번스가 누군가. 그는 하나 하나 트릭을 풀어 가 마침내 절대 용의가 될 수 없을 것 같은 범인을 잡아낸다.  

반 다인의 작품을 처음 읽을 때는 파일로 번스의 잘난 척과 검사인 친구 매컴을 가지고 노는 듯한 태도에 질리기도 하지만 이 작품의 시대를 알면 이 작품이 그 시대 최고의 작품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인정을 하고 나면 반 다인의 작품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되고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이나 코넌 도일의 작품처럼 중독성을 지니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빤히 눈에 보이는 범인이 아닌, 증거가 가리키는 길이 아닌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인물의 성격과 그가 처한 입장의 이해를 통해 심리적으로 범인을 찾아내려는 그의 수사 기법은 그 시대만 해도 독창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작품을 읽고 나면 작가의 작품 성향에 대한 분석도 끝이 나서 몇장 읽기도 전에 범인이 빤히 눈에 뜨이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반 다인에 대한 비난을 정당화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부디 다른 작품과 비교하지 말고 그 시대를 이해하며 읽기 바란다. 그러면 실망하지 않을 테니까.  

사실 제목만으로 추측했을 때는 어떤 단편이었는지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높은 음의 파열로 사람을 살해하는 그런 장면을 생각했다. 물론 아니었지만. 사실 반 다인의 파일로 번스 시리즈는 파일로 번스가 좀 덜 잘난 척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탐정의 잘난 척 때문에 읽는 재미가 반감되어 반 다인의 작품은 좋아하는 독자와 싫어하는 독자가 너무 극과 극을 달리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뒤에 출판된 <그린 살인 사건>이나 <비숍 살인 사건>보다는 못하지만 <벤슨 살인 사건>보다는 나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독자에 따라 순위는 다르겠지만. 이 작품은 특히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소설 명탐정 김전일에 보면 인터넷 추리 동호회에서 정한 닉네임 가운데 소조라는 닉네임이 등장한다. 이 소조가 바로 카나리아를 가리키는 말이고 그들이 반 다인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아니라면 적어도 작가 야마기 세이마루만은 그렇겠지.

이 작품은 아주 유명한 작품이니 한번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지금 안 보고 미적대다 나중에 헌 책방을 뒤지는 나처럼 되지 마시고 부디 읽어보시길. 반 다인의 작품 가운데 <비숍 살인 사건>이나 <그린 살인 사건>이 재미있었다면 이 작품도 재미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작품이 반 다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라고 하니 작품성은 어쨌든 재미는 있음의 반증 아닐까 싶다. 그 시대를 생각하면 말이다. 또한 본격 퍼즐 식 미스터리 작품을 보고 싶은 독자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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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디 2004-09-1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 반스는 잘난척을 너무 많이 합니다.
그리고 못하는 것도 없죠. (여기서는 반스가 포커를 잘 한다는 사실을 발견...)

물만두 2004-09-11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이 너무 많이요. 포와로도 잘난척 대왕이지만 그래도 말은 덜하잖아요. 아저씨라 바줄 수 있는 건가요???

노디 2004-09-1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쓸데없이 말이 제일 많았던 책이라면, <드래건 살인사건>입니다.
"드래건"의 유래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던 부분이 제일 압권이죠. 그 재미없는 내용을 꾹꾹 참고 읽었는데, 결국은 사건해결과는 별 상관이 없었죠.
참 기가 막혀서....

물만두 2004-09-11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습니다. 아주 반 다인이 옆에 있었다면 쥑일뻔 했습니다. 인내심 시험한 책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