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놀자 > [펌] 주간문춘 선정 20세기 일본 미스터리 베스트 목록 베스트 20

주간문춘 선정 20세기 일본 미스터리 베스트 목록 베스트 20

 

20世紀・順位

著書 (発刊年)

著者

出版社

1

大誘拐 (78)

天藤真

カイガイ出版

2

* 火車 (92)

화차

宮部みゆき

미야베 미유키

新潮社

시아출판

3

マークスの山 (93)

마크스의 산

高村薫

다카무라 카오루

早川書房

고려원

4

占星術殺人事件 (81)

점성술 살인사건

島田荘司

시마다 소지

講談社

국일출판

5

レディ・ジョーカー (97)

高村薫

毎日新聞社

6

魍魎の匣 (95)

망량의 상자

京極夏彦

쿄고쿠 나츠히코

講談社

손안의책

7

理由 (98)

宮部みゆき

朝日新聞社

8

事件 (77)

大岡昇平

新潮社

8

写楽殺人事件 (83)

高橋克彦

講談社

10

* 永遠の仔 (99)

영원의 아이

天童荒太

텐도 아라타

幻冬舎

살림

11

百舌の叫ぶ夜 (86)

逢坂剛

集英社

11

戻り川心中 (80)

連城三紀彦

講談社

13

* 毒猿 新宿鮫2 (91)

신주쿠상어 독 원숭이

大沢在昌

오사와 아리마사

光文社

이성

14

猿丸幻視行 (80)

井沢元彦

講談社

14

* 新宿鮫 (90)

신주쿠상어 소돔의 성자

大沢在昌

오사와 아리마사

光文社

이성

14

不夜城 (96)

불야성

馳星周

하세 세이슈

角川書店

대원씨아이

14

* 私が殺した少女 (89)

내가 죽인 소녀

原尞

하라 료

早川書房

청림출판

18

* OUT アウト (97)

아웃

桐野夏生

기리노 나츠오

講談社

다리미디어

19

双頭の悪魔 (92)

有栖川有栖

東京創元社

19

* テロリストのパラソル (95)

테러리스트의 파라솔

藤原伊織

후지하라 이오리

講談社

동방미디어

20

エトロフ発緊急電 (89)

佐々木譲

新潮社

 

                                              국내에 출간된 책은 한글을 기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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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08-16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내 번역물은 다 가지고 계세요?

물만두 2005-08-17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원의 아이 하권만 빼고요 ㅠ.ㅜ
 
달팽이의 뿔
권정현 지음 / 노블마인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먼저 제목인 달팽이의 뿔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면 이 책이 어떤 것을 지향하는 지를 파악할 수 있다. 달팽이의 뿔이란 장자에 나오는 우화로 달팽이 뿔 위에서 씨국(氏國) 이 다투어 수만의 희생자가 생겼다는 이야기로서, 보잘 것 없는 명리나 소유욕을 두고 다툼을 비유한 말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정치, 대통령 선거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 거기에 액자 소설 형식으로 동한연의라는 소설을 집어넣은 것은 무엇일까. 그것 또한 정치에 대한 비판적 작가의 생각이 들어있다고 본다. 그런데 조선시대 무명씨가 왜 중국을 배경으로 이런 작품을 썼을까... 아마도 그때나 지금이나 밑에서 바라보는 정치판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대로 비판하자니 목이 달아날까 하여 중국이 배경이 된 것이리라.
이 책이 추리적 기법을 사용했다고 해서 무작정 읽었더니 추리는 없고 오직 우리는 지금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하는가 하는 작가의 물음뿐이다. 그런데 정작 작가는 대답은 빼고 말았다. 그러니 어쩌자는 건지. 고인돌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이 땅이 어쩌면 옛날 거대한 왕국이었을지도 모른다는 흘림은 무어란 말인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라는 응원이 생각난다. 역사는 한번 흘러가면 그뿐이다. 되돌리려는 것은 무모한 것이다. 그것보다 그것을 통한 앞날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풍납토성의 귀중함을 알면서도 그 위에 아파트를 세우고 도로를 건설한 것은 정치가들의 무지몽매함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보존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경주에는 지금도 앞마당을 파면 유물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면 집주인은 그것을 몰래 숨기기에 바쁘다고 한다. 이유는 딱 하나다. 생계...
영국의 스톤핸지는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인 모양이다. 왜 그곳은 잘 보존되었을까. 그들이 잘 살았었기 때문이다.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문화에 사람들은 눈을 돌릴 여력이 생긴다.
그런데 개발이라는 미명은 너무도 달콤한 것이다. 그 개발이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누가 되었든 말이다.
예전의 우리가 살던 집은 소방도로가 나는 바람에 헐렸다. 그런데 그 소방도로라는 것이 삐뚤빼뚤하게 바로 다섯 걸음만 걸으면 큰 도로가 있는데 도로에 인접한 우리 집을 관통했다. 이유는 중간에 소위 힘 있는 사람이 살았는데 그가 집을 증축한 것이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그 집을 돌아 길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소방도로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사 오던 해인 26년 전에 이미 있었던 얘기다. 이런 작은 도로 하나도 그런 이들에 의해 좌우되는 상황이니 더 큰 도로나 주택단지 조성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 나라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알려면 어떤 자리의 장관이 가장 끗발이 있는 지를 보면 된다. 작가는 뭔가 쓰고는 싶었던 모양이지만 현실 감각이 떨어짐이 느껴진다. 실제 상황이 아니라 책 속에서 말이다. 책은 쉽게 읽히지만 읽고 나면 그래서?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좀 더 탄탄한 구성이 필요하다. 동한연의를 쓴 것 같이 현실로 돌아왔을 때도 그런 구성을 보여줬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작가는 작품의 구성과 전개에 대해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어설프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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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14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리뷰쓸게 없어 이것 저것 같다 붙였습니다. 이젠 추리적이라는 말에 속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중국 명나라 때에 엮어진 장편 역사소설로 <삼국지><금병매><서유기>와 함께 4대 기서의 하나로 꼽힌다. 북송 말기 조정에는 환관, 외척들이 들끓어 정사가 어지럽고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산동의 양산 아래로 송강을 비롯한 108명의 호걸들이 모여든다. 이들은 간신배의 전횡에 의분을 느끼고 의적이 되어 탐관오리를 처단하고 가난한 백성을 도운다. 조정은 이들을 진압하고자 했으나 세력이 원가 강대하여 결국 회유책을 써서 이들을 귀순시킨 후 남정북벌에 나서게 하는데... <수호지>는 영웅호걸들의 대담무쌍한 행동과 사랑, 미움, 욕망 등 인간적인 심성을 그대로 묘파하여 동서고금을 통해 널리 읽히고 있다.

 

 통으로 읽어야 제대로 보인다
이 책의 특징은 기존 해석과는 달리, 장과 장 사이를 끊지 않고 글 전체의 흐름 속에서 도덕경을 해석을 했다는 데 있다.「노자 도덕경」은 원래 상하 두 편으로 이루어진 글이다. 그러나 81장으로 나누어 해석하다 보니 전체적인 글의 흐름이 끊어지거나, 장과 장 사이의 뜻이 잘 통하지 않는 폐단이 생겼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앞뒤 장 사이가 끊어짐이 없이 전체적으로 뜻이 통하는「노자 도덕경」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당대 현실 속에서 읽어야 제대로 보인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춘추전국시대 현실 속에서 도덕경을 해석했다는 점이다. 후대 성리학이나 명상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적 관점에서 노자도덕경을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은 이미 사마천이「사기열전」에서 노자를 보고 있는 관점이기도 하다. 노자는 학문을 하거나 도덕을 닦을수록 세상이 더욱 혼란해지고 사람들이 소박함을 잃어 가는 현실을 고민했다. 따라서 노자는 공자의 유학이나 법가의 정치를 비판하고, 그 비판의 근거로 인간과 만물의 자연적 실상을 경험하는 방법과 그 경험 내용을 도덕경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노자의 사상적 원음을 원문에 대한 해설과 주해로 새롭게 들려준다. - 김영 (인하대학교 교수/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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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ls

 The History of Danish Dreams (1988)

 Miss Smilla's Feeling for Snow (1992) = Smilla's Sense of Snow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Borderliners (1994)

 The Woman and the Ape (1996) 여자와 원숭이  에라스무스, 사랑에 빠지다

* Collections

Tales of the Night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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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1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8-18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 Novels

Whompyjawed (1999)
Branches (2000)
Tideland (2000) 출판예정
The Cosmology of Bing (2001)
Undersurface (2002)
A Slight Trick of the Mind (2005) 출판예정

* Collections

From the Place in the Valley Deep in the Fore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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