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을보며 2011-01-10
우리 만두님...
잘 지내고 있어요? 그 곳은 안 추워요? 아... 최근에는 더운 거 싫어했다고 했죠.
찬 바람 잔뜩 맞으며 다다다다 뛰어 다니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어요? 아직 거기 낯설어서... 구경할 것 많죠?
하루살이 주문하다... 너무너무 만두님 생각이 나서 왔어요. 예전같으면 만두님이 먼저 이 책 나온 거 나한테 알려 줬을 거고, 때로는 미리 보니 어떻더라 귀띔도 해 줬을 거고, 미미여사 에도 시리즈 나와서 좋긴 한데 망설여진다 어쩐다 내가 그러면 그래도 지르라고 만두님이 부추겼을텐데...
만두님 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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