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벽별을보며 2011-01-20  

아영엄마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이렇게 오늘 여러 명이 만두님 생각나는 거 보니까 만두님이 우리 마음 속에 다녀갔다보다라고... 
만두님! 친구들 뭐 하고 있나 궁금해서 쓰윽~~~ 돌면서 마실다닌 거여요? 우리 다... 만두님 잊지 않고 잘 기억하고 있었죠? 잘했죠? 칭찬해 줘요.  
(이렇게 얘기하면 만두님이 "에구... 뭘요, 언니..." 이랬을텐데...)
삼수탑 봤는데요, 좀 어이없었구요, 토요일에 하루살이 올 거니까 읽고 얘기해 드릴께요. 재미나게 얘기해 드릴께요.

 
 
 


새벽별을보며 2011-01-10  

우리 만두님...
잘 지내고 있어요? 그 곳은 안 추워요? 아...  최근에는 더운 거 싫어했다고 했죠.  
찬 바람 잔뜩 맞으며 다다다다 뛰어 다니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어요? 아직 거기 낯설어서... 구경할 것 많죠? 

하루살이 주문하다... 너무너무 만두님 생각이 나서 왔어요. 예전같으면 만두님이 먼저 이 책 나온 거 나한테 알려 줬을 거고, 때로는 미리 보니 어떻더라 귀띔도 해 줬을 거고, 미미여사 에도 시리즈 나와서 좋긴 한데 망설여진다 어쩐다 내가 그러면 그래도 지르라고 만두님이 부추겼을텐데...

만두님 글 보고 싶어요...

 
 
아영엄마 2011-01-21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리소설 신간 소식 접할 때면 물만두님 생각이 제일 먼저 나요.
종종 물만두님이 리뷰 올리신 거 보고 아, 신간이 나왔나 보네.. 했는데...
 


아영엄마 2010-12-23  

만순님, 날이 다시 추워진다고 하던데 가족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2010-12-30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10-12-23  

안녕하세요. 만순님,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2010-12-23 0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7 2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30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tihoo 2010-12-18  

물만두님.. 바빠서 한동안 추리소설 쟁여만 놓고 못 읽다가 이제야 소식듣고 왔네요. 물만두님 때문에 정말 추리소설 고르고 읽는 재미가 더 컸답니다. 이제야 감사인사 드립니다.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재미난 책 많이 보세요. 감사했습니다.
 
 
닐슨아저씨 2011-01-17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소식 이제 접하고 넘 마음 아파...일면식도 없는 사람 소식에 내가 왜 눈물 흘리나
싶지만....그동안 글 읽으면서 늘 밝은 분위기라 이런 투병생활 하고 계신줄은 정말 몰랐네요..만두님 서평이 책 고르는 기준이었는데... 이제 어쩌죠... 그곳에서 이세상 모든 책 원없이 읽으시며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