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을보며 2011-01-10  

우리 만두님...
잘 지내고 있어요? 그 곳은 안 추워요? 아...  최근에는 더운 거 싫어했다고 했죠.  
찬 바람 잔뜩 맞으며 다다다다 뛰어 다니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어요? 아직 거기 낯설어서... 구경할 것 많죠? 

하루살이 주문하다... 너무너무 만두님 생각이 나서 왔어요. 예전같으면 만두님이 먼저 이 책 나온 거 나한테 알려 줬을 거고, 때로는 미리 보니 어떻더라 귀띔도 해 줬을 거고, 미미여사 에도 시리즈 나와서 좋긴 한데 망설여진다 어쩐다 내가 그러면 그래도 지르라고 만두님이 부추겼을텐데...

만두님 글 보고 싶어요...

 
 
아영엄마 2011-01-21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리소설 신간 소식 접할 때면 물만두님 생각이 제일 먼저 나요.
종종 물만두님이 리뷰 올리신 거 보고 아, 신간이 나왔나 보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