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언니가 좋아하는 반찬을 했어
엄마랑 나랑만 먹을 수가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식탁에
언니 밥과 국을 놓고
수저를 놓았지
그리고 우리 셋이 같이 먹었잖아
여전히 맛있었지?
난 정말 맛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