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야~
잘지내고 있지!!
여수 엑스포에 와 있어.
아쿠아리움하고 로봇전시관은 2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데서 과감하게 패스~
국가관 중심으로 구경했어.
그중 '카타르'관에서 여성에게만 무료로 헤나를 해주더라구!!(진짜 카타르 아줌마들이 전통의상입고 앉아서 해주시더만~)
그래서 나도 손등에 헤나 했당~
언니가 있었으며 "만순아, 얼른 사진찍어. 언니 서재에 올리게~"했을거고 이렇게 사진을 올렸겠지...
어때?? 이쁘지??!!
오만관에서는 5분 정도되는 4D영화도 보고 아르헨티나관에서는 정열의 탱고 공연도 봤어.
입장료 등등이 비싸고 여수가 멀기도 하지만 이것 저것 볼거리는 많은 듯해
마음같아서는 여기 저기 뛰어다니면서 보고 싶은데, 다리가 아프당~
언니도 그곳에서 예쁘게 꾸미고 있어.
나중에 만나면 울 언니 더 예뻐져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