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잘 지내지!! 

나 보고싶지 않아?? 난 언니 무지 보고싶은데...헤... 

있잖아~히가시노 게이고랑 아사카 코타로랑 미야베 미유키 등등 새로나온 소설 잔뜩 샀어.  

예전에는 언니가 먼저 보고 나한테 '이건 니가 좋아할 만한거야. 읽어봐~'하고 이야기 해줬을텐데... 

그래서 이 책들 다 언니가 사준거라고 생각하고 읽을려구~ 

언니~ 

거기서는 책만 읽지 말고 여기 저기 놀러다니고 그래!! 

10월에 언니 생일이 있어서 그런가...언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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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10-12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물만두님 :)
야밤에 뜬금없이 들어와서 덧글을 남기네요. 언니 분이랑 멀리 떨어져 계신가봐요... 언니 분에게 끊이지 않고 쓰는 편지를 읽으면서 제 마음이 다 따뜻해지네요. 쌀쌀한 가을 밤, 조그마한 불씨 하나 발견한 기분이에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물만두 2011-10-12 23:40   좋아요 0 | URL
물만두는 저희 언니dl고 저는 동생 만순이랍니다~^^
저희 언니가 아주 먼곳에 있어서 지금은 못 만나지만 꼭 다시 만날거에요!! 정말로!!
저의 언니 서재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고 기분이 좋아지셨다니 저도 너무 기쁘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