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읽은 책 리스트 정리하는 것에 급급해서 잘 안 돌아봤는데, 

즐겨찾는 서재 카테고리를 한번 클릭해봤습니다. 

제일 아래 만두님의 카페가 연결되어 있더군요. 

생각해보니 저 여기 왔을 때  

처음으로 아는 척 해주신 분이 만두님이셨습니다. 

제가 사진을 올렸을 때도 처음으로 아는 척 해주신 분도 만두님이셨습니다. 

그래서 가끔 서재 올때마다 순간 순간 그립습니다. 

글 올리면 만두님이 뭐라고 항상 이야기해주셨는데.  

그냥 아무런 코멘트없이 지나가는 글이 참 적적합니다.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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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11-01-31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기억으로 저희 언니가 남아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언니 잘 지내고 있을 거에요.

soyo12 2011-02-01 01:19   좋아요 0 | URL
정말 몇마디 몇마디가 참 따뜻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