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기만한 날들이예요. 잘 지내시죠?
오늘, 일정을 보았더니 가신지 49일이 되는 날이녜요(아마 어제가 맞을 듯 하지만요)
아마도, 좋은 일 많이 하셨으니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지만
일월의 마지막날에 문득 생각이 나서요.
설이 다가오잖아요, 님 닮은 이쁜 만두 많이 만들어 드실 님들이 생각나서요.
간만에 추리소설들 잔뜩 쌓아놓고 읽는 중이랍니다.
읽다가 만두님 생각이 났어요.
그곳엔 추리소설들 많나요?
겨울이 유난히 추운데 거긴 어때요?
그냥....문득.... 보고 싶어서...
날 디게 춥녜요, 감기도 다른 병도 절대 안아프기, 약속!